아임홈스쿨러를 SNS 건너 건너 알게 되어 작년부터 소식을 받아보고 살펴보고 있다가 9월 세미나를 놓치고 11월 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오전에는 일정이 있어 그나마 4시에 참석하여 뒤늦게 왔는데... 복정역에서 센터까지 가는데 어찌나 춥던지요..^^ 하지만, 집에 가는 발걸음은 너무 너무 가벼웠습니다.(책을 많이 사서 무거웠는데도요)
그런데.... 앗 이런... 쉬는 시간이 20분이나.. ^^ 너무나 아쉽고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도서를 둘러보고 책도 사고 이것 저것 물어보긴 했지만..
오래 기다려온 궁금증으로 급히 질문도 해보고... 한 번에 풀릴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만...
하지만, 결론은 그래.. 잘 왔다.. 라는 생각 100%~!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하는 이 홈스쿨 지원센터가 많은 사람들이 알려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말 주님 주신 소명으로 애쓰시는 모습... 그 이상의 가치...
재판 내용의 글을 볼 때는 사탄의 공격이 많구나... 주님 원하시는 일에는 방해가 많다라는 마음으로 함께 손 모으며 기도했었는데... 잘 해결이 될 거라 믿습니다.
앞에 못 들은 강의는 다음 3월?에 꼭 듣고 싶습니다.
올 10월부터 3학년 아이를 홈스쿨하고 있는데... 절대적인 확신을 갖을 수 있는 좋은 세미나였으며, 다른 분들께도 적극 추천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