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순종을 잘 못했으니까 아이들의 손을 잡아 줄수 있다. "
순종을 해야 한다고 얼마나 아이들에게 윽박질렀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입장이 아니라 내가 못했었으니까 아이와 함께 하는 말씀을 들으니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정연 사모님의 강의에서는 자녀양육 지혜의 반짝임을 보았습니다.
순종 훈련도 전에 하다가 매번 회초리를 드는 것으로만 하다가 말고를 반복했는데,
놀이처럼 부르면 바로오고 말씀하시면 즉시 기쁘게 순종하는 것이 몸에 익게 하는 방법이 너무나 탁월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기쁘게 네 엄마 ~ 하면서 옵니다. 전에는 항상 화내면서 회초리 들면서 하자니 아이도 저도 힘들고 좋은 기억이 아니었는데요.
놀이처럼 하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아이들을 부르고 할게 없으니 자꾸 아이들을 축복하게 되어 좋습니다.
자녀에게 장자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기억에 남네요.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 항상 양보하는 첫째에게 때가 되면 이 이야기를 해야겠어요.
훈련을 한가지씩 몰아서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팁도 그간 매번 하다가 멈춘 많은 좋은 훈련들을 실제적으로 할수 있는 방법일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