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좌는 홈스쿨로 자녀들을 성년으로 키워낸 베테랑 홈스쿨맘들이 강사로 섬겨주십니다만 수강은 꼭 홈스쿨러가 아니더라도 모든 크리스천 부모들이 수강하셔야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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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강연은 매번 복음의 열정으로 감동이 있는 열강을 해주시는 길미란 사모님이 섬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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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수강신청이 가능합니다. 못 들으신 강연은 녹방으로 수강가능하며 지방, 해외는 생방, 녹방의 방법으로 온라인수강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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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은 수강자들이 남겨주신 후기입니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부모도,자녀도 모두 죄인이기 때문이라는 것..

강의를 듣고 세 가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1. 아이를 양육하면서 나는 어떤 엄마인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율법적으로 대하는 엄마였습니다. 또한 아이의 잘 못 된 마음 보다는 행동에 초점을 맞추기에 바빴고 부모인 제 마음에 초점이 맞춰져 내 안에 인정의 우상이 있음을 보게 됐습니다.
내안에 우상으로 부터 자유해야 자녀에게 복음을 들려주고 가르칠 것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2. 나는 나에게 매일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자녀에게 날마다 복음을 전하는 부모인가?
가정예배를 매일 드리는 것만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안일함을 깨닫고 순간순간 삶 속에서 우리의 죄고백과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와 은혜를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겠습니다.

3. 매에 관한 것
자녀에게 순종을 가르치며 고민하고 또 고민했던 부분이 매의 부분이였는데..
매를 들 때에도 내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줬나 생각해 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구해야 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편은 호되게 혼내고 나야 다시는 안 그런다는 주장을 하며 한번 아이를 호되게 혼냈는데..아이가 종종 아빠 얘기를 하며 혼난 얘기를 하는 것을 보면 아이에게 상처로 남은 것 같아 회개가 됩니다. 남편에게 용기를 내어 자녀에게 용서를 구하도록 권면해야겠습니다.
사모님 말씀 처럼 한번 혼냈다고 아이가 다시는 죄를 짓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지우고..(우리가 주님 앞에서 반복된 죄를 짓는 것 처럼) 부지런히 자녀에게 복음을 전하며 함께 나아가다보면 하나님이 분명 하실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성장을 보게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선 자녀를 맡기실 때 능력과 은혜를 주신다는 말씀에 위로를 얻으며 강의해 주신 길미란사모님, 소장님과 아이들을 돌보아주느라 애써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 kate

강의를 듣고 제가 얼마나 율법적인 훈육을 하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ㅠㅠ
훈육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성경말씀으로 훈육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성경말씀을 이야기하면서 훈육했습니다. 어제 아이를 훈육하는데... 5세 아이가 울면서 말했어요, 엄마~저는 잘 몰라서 그랬어요. 엄마가 다 가르쳐주세요.
아이는 자기 마음에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도 잘 모르고 행동했을수도 있었을텐데....
내가 아이의 마음을 보지 않고 너무나 율법적으로 훈육하고 있었습니다.
성경말씀을 암송하고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면 아이가 변하고 잘 성장할꺼라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아이에게 내가 너무나 권위적으로 내 뜻대로 양육한 모습들을 반성하고 회개합니다.
복음을 날마다 전하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내가 채울수 없고 할수 없는 자녀양육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더 기도하는 부모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핑크팬더

먼저 너무나 귀한 강의를 해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안에 '자기의'라는 우상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될 일과, 죄가 될 일들의 구분이 서게 되었습니다. 주의 교양과 훈계가 없다면, 괴몰이 될 수 있다는 말씀에 가슴이 쿵했습니다. 구원 이후에 사명을 발견하고, 그것을 향해 가는 크리스찬의 삶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을 만져 주어야 한다는 것과 뿌리를 다뤄 줘야 한다는 것. 하나님의 법적인 선포와 함게 성령이 계시다는 것. 저는 잘 자라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소망이 생겼습니다. 제게 삶 전체에 대한 소망이 가득한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대한 진리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자녀 양육에 대해 정답이 없는 줄 알았고, 두려웠고 어리석은 말들에 가슴이 떨렸지만,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능력있는 그 복음에 의지하며, 더욱 영적 분별함으로 깨어 아이와 함게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부지런히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개해주신 책 너무 감사드립니다.

- 윤자매맘

기록하면서 들었습니다. 너무나 귀한 강의 감사해요. 사모님의 강의는 참 따듯하네요.

날마다 나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라.. 이것이 가장 키포인트네요.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변화시키고 구원시키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뿐이십니다. 아멘.

- shalom

자녀에게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고 이 세상을 잘 살게 해줄까에 대해서만 집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홈스쿨의 목적을 오랫동안 잊고 있었습니다. 충격입니다.

- 천도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