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차 성경적 부모표 영어스쿨이 개강되었습니다. 

현재 49명이 수강 중이시고 1/3이 재수강자이실 정도로 두번, 세번 재수강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강연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남편이신 이흥기 목사님께서도 1시간 정도 강연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본 강의는 2021년에 <이젠 엄마표 영어를 넘어 성경적 부모표 영어>라는 이름으로 책으로 출간되기도 하였습니다. 

단순히 영어 잘하는 방법만을 강의하지 않고 부부관계를 비롯 자녀양육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본 과정은 <리틀팍스>라는 온라인 영어학습 사이트를 활용한 영어 교수법이며 

수강후 <성경적 부모표 영어> 카페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활동하면서 

자녀들의 영어실력의 진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년에 한번 현장참석, 생방송 참여가 가능한(물론 녹방수강도 가능) 기회이니 
이미 강의가 시작되었지만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유익함을 누리길 바랍니다. 

아래는 수강게시판에 남겨주신 댓글 소감들입니다.  

네나무맘   

하하러브야   

처음 시간에 하나님이 내게 이 강의를 지금 이시간 듣게 하셨다는 강한 확신이 왔습니다. 우연이 아니고 그분의 완전한 섭리 속에서요~ 그리고 세상의 엄마표와 성경적 부모표 영어공부가 무엇이 다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나의 아이를 있는 모습 그대로 귀하게 여기며 아이의 기질과 특성을 고려한 꾸준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아이를 창조하시고 아이를 내게 주신 하나님께 순간마다 기도할때 응답하시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순종함으로 나아가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생장점이 열리는 그 날이 반드시 있고 믿음을 가지고 사랑으로 양육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첫 강의에서 가치관과 세계관을 잘 정립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혁이맘 

2022년 추소정 사모님의 훈육편을 듣고, 너무 좋아서 사모님이 쓰신 '성경적 부모표 영어'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저와 첫째아이에게 맞지 않던 영어루틴을 그만뒀습니다. 흘려듣기와 영어그림책 읽기가 루틴이였는데 첫째아이는 유독 싫어했습니다. 소리에 민감하고 집중하는 걸 좋아하는 첫째아이에게 '아이가 놀 때 흘려듣기를 해야 한다'는 말을 어디에선가 듣고 아이 옆에 영어cd를 틀어놓았는데 어느 날부터 아이가 오디오를 숨겨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영어로 인해 첫째아이와 관계가 어긋난 것 같아서 작년 훈육편 강의를 들은 이후 아이와의 관계와 한글책 읽기에 집중해왔습니다. (영어그림책 읽힌다고 아이가 좋아하던 한글책도 나중에 읽으라고 했었어요ㅠㅠ)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려고 했는데 박진하소장님과 추소정사모님의 독려와 격려로 현장강의를 들었습니다. 와...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제 자신을 잘 알기에 집에서 들었으면 현장에서 들은 것의 10프로도 집중해서 못 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 끝나고 사모님께서 인사하면서 한 분 한 분 안아주셨는데 너무 따뜻해서 순간 눈물이 나올뻔했습니다ㅠㅠ 남은 3주 강의도 현장에서 들을 수 있게 기도로 준비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사모님 말씀대로 오늘부터 기도1시간, 성경읽기 10장, 감사일기쓰기 시작했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소망사랑

역시나!! 저를 위한 강의를 예비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네요. 성경적 가정을 먼저 세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셨고, 무엇보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이끄심 가운데 있음을 얘기해주셨습니다. 저는 서두에 얘기해주신 원리들을 참으로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시간,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답해보는 시간이 참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분께서 강조하시며 얘기하시는 아버지의 우선됨, 가장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도전받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도 기대합니다~*^^*

천상지희   

주님이 지금 제게 이 강의를 허락해주신 이유가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사실 영어 교육을 당장하려고 생각하지않았는데도 수강하게 하신 것은 저를 먼저 아내의 자리로 있게 하시고, 남편을 제자리에 세우게 하기 위함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한 달이 너무 기대됩니다!

3dmom

책을 만나게 하신 것도, 강의를 듣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여겨져 기대하는 마음으로 첫 강의에 현장으로 참여했고 기도하는 가운데 내가 예전에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가졌던 잘못된 생각과 마음들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음을 깨달으며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다스림을 받는 영어교육과 자녀교육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hahabro4620   

결혼하고 아이 낳고  신앙생활 중에 가장 큰 어려움이 남편과 잘 지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 어렵습니다... 성경적으로 '남편이 축복의 통로이고 가정의 제사장이다' 라고 알고 있으나 마음 깊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있어요. 강의를 미루다 듣게되었는데 역시나  저에게  가시 돋는 메세지가 가득한 강의였습니다. 3번의 강의 후 혹은 성부영을 하면 저에게 도전하고 변해있을 저를...우리가정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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