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밝은 청소년이 주최하고 파나소닉코리아, 환경부, 여성가족부, 한국사진학회가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환경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나소닉과 함께하는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환경사진공모전’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사진예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환경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사회문제에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인간과 환경이나 학교생활·동아리·봉사활동 등 청소년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 출품할 사진을 8*10인치(20.3㎝*25.4㎝)로 인화한 뒤 우편을 통해 6월 28일까지 접수처로 작품을 보내면 된다. 대안학교와 홈스쿨링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적의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든 응모가 가능하고 1인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 뒷면에는 반드시 출품표를 부착해야 한다.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대상)을 수여하고, 문화예술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 모습을 뛰어나게 표현한 작품에 여성가족부장관상(대상)을 수여한다. 또 금상(파나소닉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가작 16명을 선정할 예정이고, 상위 입상자에게는 ‘제10회 한·일 청소년 사진 문화교류’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제10회 한·일 청소년 사진 문화 교류’는 한일 양국을 오가며 다양한 사진 촬영 활동, 사진작가와의 세미나, 조별 공동 포트폴리오 제작 및 발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7월 11일이고, 시상식은 7월 20일, 파나소닉 프라자 서초본점에서 한·일 청소년 사진문화교류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진행된다. 7월 15일~12월 22일에는 수상작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 사진갤러리에서 온라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파나소닉 프라자 서초 본점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오늘날 카메라는 청소년이 가장 익숙하게 다루는 미디어 도구이고 사진은 청소년 미디어활동에 가장 적합한 매체가 됐다”며 “이번 환경사진공모전이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사진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eduko.org/bbs/page.php?page_=photo_ma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응모 자격: 전국 고등학생(대안 학교, 홈스쿨링 포함)
◇ 응모 부문: 인간과 환경 또는 학교생활∙동아리∙봉사활동 등의 청소년 활동
◇ 접수 기간: ~ 2013. 6. 28 (금)
◇ 접수 방법: 우편 접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53-5 오퓨런스 LL층 파나소닉 프라자 서초본점)
◇ 수상작 발표: 2013. 7. 11 (목)
◇ 공식 홈페이지: http://eduko.org/bbs/page.php?page_=photo_main
◇ 문의: 밝은청소년 (02-776-4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