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턴십(outernship)은 미래에 대해 고민만 하는 10대가 현장에서 몸소 기업의 목적과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먼저 workbook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재능/ 세상의 필요를 점검한 후, 관심 분야의 기업과의 개별 인터뷰를 거쳐 해당 기업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보통 인턴십(internship)은 개인의 역량과 회사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어 취업을 하기 위해 거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기업 내에서 인턴에게는 주요한 프로젝트를 이끌 수 있는 기회는 잘 주어지지 않습니다.

 

반면에 아웃턴십(outernship)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개인의 재능과 사회의 필요, 중요한 가치들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 전체를 뜻합니다.

아웃턴십에 협력하는 기업들(주로 사회적기업/중소기업)을 아웃터니들의 필요에 따라 신중하게 선정하며,

아웃터니들에게는 기업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각 기업들은 아웃터니가 업무적인 스킬 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에 전해야 할 가치와 목적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