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녀 학교 보내지 말라!
(Christian Unschooling: Growing your Children in the Freedom of Christ)

제목이 본문에서 저자가 전달하려는 내용과 좀 빗나간 듯해 보이지만,
한국 홈스쿨 운동과 가정에서 한번쯤 꼭 읽어보고 실천해 보아야 할 중요한 개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적극, 강력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를 가르치는 법을 배우게 하라

아이들이 직접 이끌어가는 학습

학교 밖에서 즐겁게 수업하는 법



언스쿨링은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가정 환경 속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는 것이다.

삶의 양식을 통한 학습이며,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법을 배우게 한다.

날마다 자연과 환경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이며 이를 위해 부모가 먼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아이들의 가능성과 은사를 최대한 계발하는 법을 익히라.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학습하게 하는데 있어 부모는 단지 동기 부여자가 되어야 한다.



드디어, 틀에 매이지 않도록 우리 생각을 열어주는 책이 나왔다.

더 이상 학교교육으로는 희망이 없다.



<우리 자녀 학교에 보내지 말라>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흩어져 있는 언스쿨링 부모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새로운 방식의 홈스쿨링을 소개하려고 한다. 곧 아이들과 부모들을 존중하는 홈스쿨링, 아이들 속의 재능과 모습을 그대로 이끄는 홈스쿨링 방법이다. 언스쿨링에서 얻는 유익들, 그 과정에 서서히 익숙해지는 법, 언스쿨링의 기록 관리 따위와 같은 정보들로 가득하여, 이 책은 쉽지 않은 이 길을 선택하려는 부모들에게 커다란 격려를 준다.



공동저자인 테리와 엘리사는 책임있게 자유를 즐기는 훈련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방법이 어떻게 내적인 빛을 뿜어낼 수 있도록 돕는지를 즈영함으로써 우리에게 힘과 도전을 주며 새로운 길로 안내하고 있다.

<저자 소개>

테리J. 브라운과 엘리사M. 월

테리 브라운은 현재 아들과 딸 두 자녀와 언스쿨링을 하고 있고, 엘리사 월은 입양한 아들 두 명과 두 명의 자녀, 모두 네 명과 함께 언스쿨링을 하고 있다. 두 저자는 미국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인터넷으로 만나 언스쿨링을 하면서 겪은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던 중 본인들과 언스쿨링을 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경험을 모아 언스쿨링에 대해 정립하고 도움을 주는 책을 내면 좋겠다는 데 의기투합하여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두 명의 저자가 함께 책을 쓰면서도 한번도 함께 만나지 않고 오직 전화와 인터넷으로 작업을 한 이 책은 각종 추천사이트와 추천도서까지 망라하여 언스쿨에 대한 종합적인 개념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차례 보기>

감사의 말
머리말

제 1 부 기독교 언스쿨링이란?
1장 언스쿨링이란 무엇인가?
2장 왜 언스쿨링인가?
3장 언스쿨링으로 출발
4장 아이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가르치려면
5장 하루생활
6장 생각모으기
7장 가르침과 동기 부여
8장 성령님에 대해 배우도록 동기 부여하라
9장 기록과 기록관리

제 2 부 언스쿨링 가정들의 이야기
10장 왜 우리는 언스쿨링을 하는가?
11장 우리의 하루 생활
12장 교훈과 학습
13장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14장 어떻게 지원 모임을 시작할 수 있는가?
15장 홈스쿨링 관련 인터넷 사이트
16장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