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알아야 할 ‘대화의 기술’ 1

자녀양육정보


엄마가 알아야 할 ‘대화의 기술’ 1

네아이아빠 0 3,647 2013.01.01 21:34
자녀교육의 기본은 대화에서 시작된다. 아이 말에 충분히 귀기울이고 적절하게 응대해주어야 한다. 잘한 것은 격려하고 잘못한 것은 나무라야 한다. 이 모든 훈육이 ‘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엄마가 알아야 할 대화의 모든 것.
엄마의 나쁜 화법이 대화의 단절을 부른다
이 세상의 많은 엄마들이 달라도 너무 다른 두 가지 화법을 구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하나는 주변의 일반인들에게 사용하는 교양 있는 화법, 그리도 또 하나는 내 아이에게만 사용하는 ‘자녀용’ 화법이다.

가령 회사 동료가 옷에 음료수를 쏟았다 치자. 대개는 “어머, 어떡해요. 괜찮아요? 갈아입을 옷은 있어요?”라고 걱정하며 예의를 갖춰 말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옷에 우유를 쏟으면 “으이그, 이게 뭐야! 또 쏟았어? 정말 속상해 죽겠어” 하며 본인의 감정부터 퍼붓는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듯 “우리 딸, 괜찮아? 옷 젖어서 놀랐지? 얼른 뽀송뽀송한 옷으로 갈아입자” 하고 말해주면 얼마나 좋겠는가. 심지어 남도 아닌 가장 사랑하는 내 아이인데 말이다.
이렇듯 가장 가까운 사이임에도 내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이에게 ‘대화’가 아닌 ‘지시’와 ‘훈계’를 하고 있지는 않나? 아이가 자라며 겪게 되는 부모와의 불화 원인은 대부분 대화 단절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가 평소 무심코 내뱉는 말 속에는 상대방이다. 그런데 단지 엄마인 내가 연장자이고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함부로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자.

그런 점에서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나누는 대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이 말에 세심히 귀기울이고 적절하게 반응하고 대답해주자. 따스한 말을 주고받으며 아이와엄마는 함께 성장할 것이다.
 
Talking Advice
마주이야기연구소 박문희 소장이 제안하는 눈높이 대화법
‘마주이야기’는 ‘대화’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마주이야기연구소 박문희 소장은 엄마와 아이가 제대로 대화하기 위해서는 아이들 말을 있는 그대로 들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어른들은 항상 별 생각 없이 ‘자기말’만 한다.
습관적으로 하는 말 중에 “유치원 가면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와”, “왜 이렇게 엄마 말을 안 듣니?”가 있다. 그런데 이 말을 가만 살펴보면 아이더러 어른들 말을 ‘들으라고만’ 한다. 애초에‘대화’의 공식이 성립될 수 없다.
또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지시만 해놓고 엄마는 아이와 대화했다고 여긴다. 대화의 기본이 ‘들어주기’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은 다들 간과한다.
아이와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우선 내 대화법부터 점검해볼 일이다. 아이 말에 충분히 귀기울이고, 맞장구쳐주고, 감동해주는 것만으로 부모-자식 간 대화는 반 이상 성공한 셈이다.
박 원장은 아이와 종일 무슨 말을 했는지, 인상 깊었던 일을 노트에 적어두는 습관을 들여보라고 조언한다. 이른바 ‘대화 공책(마주이야기 연구소에서는 ‘마주이야기 공책’이라 부른다)’을 써나가는 것이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쓰다보면 아이가 커가는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
무엇보다 일기를 쓰며 하루를 반성하듯 아이에 대해, 육아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엄마 위주로 일방적인 대화를 하진 않았는지, 아이의 부름에 내가 무심하지는 않았는지, 뭐라고 대답할지 생각 중인 아이의 말을 막고 엄마가 먼저 앞서 나가지는 않았는지 짚어보는 계기도 갖게 된다.

아이의 말 속에 담긴 행간의 의미를 나중에야 이해하는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아이와의 대화를 되새김질해나가다 보면 내 화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는 계기가 된다. 그러니 지금부터 실천해보면 어떨까.

내가 평소 아이와 어떻게 대화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하루 동안 아이와 나눈 대화를 짬짬이 노트에 옮겨보자.
아이 입에서 쏟아지는 보석처럼 예쁜 말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보석은 엄마와 아이가 진심으로 마주 대화를 하게 도울 것이다.
 
 
1. 엄마가 알아야 할 ‘대화의 기본 원칙’
 
평소 아이와 대화할 때 다음에 나오는 원칙 만큼은 꼭 지키자.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 속에서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진다. 무엇보다 대화가 한결 부드러워질 것이다. 엄마가 알아두면 좋은 대화의 원칙.
 
1. 대화의 1단계는 ‘귀 활짝 열기’
아이와 대화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얼까. 전문가들은 아이가 스스로 말을 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는 것, 귀를 활짝 열고 잘 들어주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 점만 잊지 않으면 되는데, 이 간단하고 쉬운 요령을 놓쳐버린 부모들이 너무나 많다. 아이의 작은 입에서 쏟아지는 말에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보자.

아이가 ‘나는 이게 하고 싶어요’, ‘이건 싫어요’하고 말하면 ‘얘가 왜 또 떼를 부리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나도 혼자 할수 있어요’라는 독립심의 의미가 숨어 있다. ‘왜 동생만 좋아해요?’라는 말 속에는 ‘엄마를 정말 사랑해요’라는 말이 숨어 있듯이 말이다.

아이는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열심히 말을 하고 있는데, 어른인 엄마는 성급한 나머지 아이의 말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다. 대화의 기본은 ‘경청’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아이 말에 귀기울이다 보면 행간의 의미를 읽어낼 수 있다.
 
2. 아이를 ‘어른’이라 생각하고 대화하자
어른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가 어리다고 무조건 ‘애’ 취급 하는 것이다. ‘어린애가 이 말을 다 알아들을까?’ 싶겠지만 의외로 아이도 꽤 많은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
무엇보다 엄마가 자신을 어리게 취급 안 하고 존중해주면서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엄마가 나한테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라고 느낀다.

아이가 엄마에게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만 받아도 대화는 이미 술술 풀린다. 아이라고,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고 어른과 대화하듯 말하자. 하나의 온전한 인격으로 존중해 주자.

어려운 단어를 쓰라는 말이 아니다. 단어는 최대한 쉬운 것을 택하되 아이 또한 동등한 어른 대하듯 여기며 말문을 열어보자. 한결 수월한 대화가 시작될 것이다.
 
3. ‘역지사지’ 자세로 대화에 임해라
아이와 대화할 때 가장 자주 범하는 오류가 지나치게 엄마 입장에서 이야기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아이가 하고 있는 말 속에 담긴 진짜 뜻을 엄마가 읽어내지 못한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주사 맞기 두려워 “싫어, 안 맞을 거야~” 하고 울음을 터뜨린 아이에게 “집에 갈 때 파워레인저 로봇 사줄게. 착하지? 얼른 주사 맞자”고 말하는 대화가 이에 속한다.

아이는 지금 ‘주사가 무섭고 싫어요!’라고 외치고 있는데, 엄마는 빨리 아이 울음을 그치고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고자 본인 위주의 전혀 다른 답을 하고 있는 것. 이때는 “그래, 주사가 무섭구나. 엄마도 어릴 때 주사가 싫었어. 그런데 정말 잠시 따끔할 뿐이야”라고 지금 현재의 상황과 감정에 충실한 대답이 필요하다.

아이가 “나 유치원 가기 싫어”라고 말하면 엄마는 ‘얘가 진짜 안 가면 어떡하나’ 덜컥 걱정이 된다. 그래서 “왜?” 하고 묻곤 하는데 이 말에는 이미 ‘가야 하는데 갑자기 왜 그러는 거니?’ 하는 나무람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유치원 가고 싶지 않구나? 왜 그런 걸까?” 하며 아이의 마음부터 받아주고 아이의 말을 찬찬히 들어주는 게 좋다.
 
아이 마음 사로잡는 ‘공감 대화 스킬’
 
1단계, 무조건 경청해준다
‘아~ 그랬구나’, ‘응~그래’ 하며 아이가 말할 때 중강중간 긍정의 멘트를 해준다. 눈을 마주치며 고개도 끄덕여준다. 중간에 끼어들지 말고 우선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게 포인트.
2단계, 부정적 감정도 인정하기
‘이렇게 씩씩대는 걸 보니 정말 화가 많이 났구나’, ‘그래, 왜 화가 난 거야?’하며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읽어준다. 아이가 큰 목소리를 낸다고 ‘소리 좀 적게 말해라’라고 하지 말고 그럴 수 있는 거라고 인정해준다.

2. 눈높이 대화에 꼭 필요한 ‘화법 탐구’
 
아이와 대화할 때 효과적인 화법은 따로 있다. 아이는 아직 언어적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의 이해 수준에 맞는 화법을 택해야 한다. 효과적인 대화로 이끌어주는 화법 탐구
 
1. 지시와 훈계의 말투가 무조건 나쁘지는 않다
“이제 양치해야 하지 않을까?”, “이제 TV 꺼야 하지 않을까?” 하고 묻는다면 아이는 뭐라고 대답하고 싶어질까. 당연히 양치질도 미루고 싶고, TV도 더 보고 싶게 마련이다. 아이에게 지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의문문을 쓰지 않는 게 정답이다. ‘이제 양치질해야 하지 않을까?’가 아니라 ‘이제 양치질하자’라는 말이 맞다.

아직 언어 능력이 미숙한 아이로서는 엄마의 말이 정말 자신의 의사를 묻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줄 생각이 아니라면, 지시해야 할 상황에는 명확하게 지시문을 써야 한다. 간혹 자상한 엄마들은 아이와 대화할 때 “우리 공주님, OO 할래요?” 하며 하나하나 아이의 의향을 묻곤 한다.

하지만 아이를 가르치고 훈육해야 하는 부모에게 지시는 꼭 필요한 육아의 일부분이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지시해야 할 때에는 나지막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다소 속도감을낮추고 말하자. 단, 부드럽게 말하는 거다.
 
2. 같은 말을 전달하더라도 ‘긍정적’으로 ‘예쁘게’ 말한다
“어휴, 이게 뭐야. 집이 왜 이렇게 엉망이야. 지저분하게. 빨리 정리하자.” 아무리 격의 없는 부모자식 사이라 할지라도 긍정적으로 말하면 훨씬 부드러운 힘을 발휘한다.
말이 주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따라서 평소 어떤 어투의 말이 오가느냐에 따라 아이가 ‘엄마’를 떠올렸을 때의 정서를 결정하게 된다. 찡그린 얼굴로 잔소리하는 엄마보다는 웃으며 말하되 권위가 있을 때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당장 고쳐주고 싶은 아이의 행동이 보이더라도 꾸지람과 잔소리는 미루자. “우리 예쁜 딸, 소꿉놀이 정말 재미나게했구나! 이제는 신나게 정리를 해볼까?”라고 관점을 바꿔 말하는 게 효과적이다.
 
3. ‘안 돼’보다는 ‘한번 생각해볼게’라고 말하자
‘안 돼!’, ‘이제 그만’ 아이에게 정말 많이 하는 말이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정말 안 된다기보다 버릇처럼 입에 붙어 한 말인 경우도 종종 있다.

때로는 아이에게 선수를 뺏기지 않기 위해 ‘안 돼’라는 말부터 내뱉기도 한다. 똑같이 ‘안 된다’는 말을 하더라도 ‘한번 생각해보자’라는 말이 아이에게는 훨씬 긍정적으로 들린다.
 
4. 의외로 효과 높은 아이콘택트(eye-contact) 대화법
아이와 대화할 때 대개는 엄마가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자세에서 말하게 된다. 서로 다른 눈높이에 있을 때 낮은 위치에 자리한 아이는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낀다. 중요하게 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자세를 낮춰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자.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보다 더 명확하게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고,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의 관심이 나에게 집중돼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귀를 기울이고 잘못된 행동을 고치게 하는 효과도 있다.
 
5. 의문문 대신 평서문을 쓰면 더 공감적이다
“엄마, 나 동생하고 안 놀 거야” 하고 아이가 볼멘소리를 하면 대개 “왜? 무슨 일이야?”하고 물어본다. 하지만 이유를 묻기 전에 “동생 때문에 화가 많이 났구나” 하고 말끝을 낮추며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주며 말문을 열면 보다 부드러운 대화로 이어진다. 후자가 더 공감적으로 들리는 말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사고를 치거나 실수했을 때도 반사적으로 “왜 그랬어? 무슨 일이야?” 하고 따지듯 물어보게 되는데 이 또한 의문문을 가장한 추궁의 말처럼 들리기 쉽다. 차라리 “우유를 쏟았구나”라고 현장의 상황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편이 낫다. ‘저의’가 담긴 의문문은 덜 사용하자.

대신 함께 공감해주는 어투의 대화를 더 많이 사용해 보자. 아이와의 대화가 보다 부드럽게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2 자녀양육의지혜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네아이아빠 2013.05.28 4284 0
161 학습정보 2013 새로운 개정 교과서를 말하다. 네아이아빠 2013.05.28 2191 0
160 자녀양육의지혜 부모의 잘못된 훈육이 욱하는 아이를 만든다 네아이아빠 2013.05.16 6466 2
159 가볼만한곳 직업체험이 가능한 잡월드 네아이아빠 2013.05.13 3864 0
158 학습정보 [kbs스페셜]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행복한홈스쿨 2013.05.02 1856 0
157 자녀양육의지혜 공부하는 인간 1편-5편 행복한홈스쿨 2013.04.12 4053 0
156 자녀양육의지혜 훈육의 3가지 방법(부모코칭스쿨 3주차 노트정리) 댓글+2 네아이아빠 2013.03.26 4803 0
155 자녀양육의지혜 구름학교에 대해서... 행복한홈스쿨 2013.03.18 3265 0
154 자녀양육의지혜 아이의 거짓말, 속마음 먼저 헤아리세요 네아이아빠 2013.01.09 3842 0
153 자녀양육의지혜 우리 아이 좋은 습관 들이는 방법 네아이아빠 2013.01.01 4748 1
152 자녀양육의지혜 아이들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밀당의 법칙' 댓글+1 네아이아빠 2013.01.01 5509 2
151 학습정보 스토리텔링 수학 댓글+1 네아이아빠 2013.01.01 3367 2
150 자녀양육의지혜 엄마가 알아야 할 ‘대화의 기술’ 2 네아이아빠 2013.01.01 3490 0
열람중 자녀양육의지혜 엄마가 알아야 할 ‘대화의 기술’ 1 네아이아빠 2013.01.01 3648 1
148 학습정보 영어를 '진짜'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네아이아빠 2012.11.06 4469 2
147 자녀양육의지혜 훈육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네아이아빠 2012.08.22 3841 0
146 자녀양육의지혜 성경이 말하는 자녀 양육의 시작 네아이아빠 2012.08.22 3887 0
145 자녀양육의지혜 "온 가족 함께하는 식사시간 자녀 관심사로 대화 물꼬를" 네아이아빠 2012.07.09 3416 0
144 자녀양육의지혜 밥상머리 교육 네아이아빠 2012.07.09 3699 0
143 자녀양육의지혜 [펌글] 어느 사교육강사의 글 댓글+1 네아이아빠 2012.05.19 4489 3
142 자녀양육의지혜 [부모특강] "좋은 음식 챙겨먹듯, 좋은 마음 매일 챙겨먹자" 네아이아빠 2012.05.18 3144 0
141 자녀양육의지혜 [부모특강] "아이 자존감 높이기? 성공 경험 선물하세요" 네아이아빠 2012.05.18 3554 0
140 자녀양육의지혜 [부모특강] "말로 하는 훈육 오히려 아이 망친다" 네아이아빠 2012.05.18 6487 0
139 자녀양육의지혜 [부모특강] "내 안 주파수 찾아야 아이와 대화 풀린다" 네아이아빠 2012.05.18 3293 0
138 자녀양육의지혜 긍정을 원하는가? 시작은 "말"이다. 댓글+1 네아이아빠 2012.04.25 3242 0
137 자녀양육의지혜 긍정심리학의 자녀양육법... '자녀의 강점을 살려라!' 네아이아빠 2012.04.25 3480 0
136 자녀양육의지혜 가수 명성도 던져 버리고… 뇌성마비 딸을 교수로 키운 엄마의 힘 네아이아빠 2012.04.24 3781 0
135 학습정보 아이에게 필요한 올바른 독서교육법-③재미있게 책 읽어주는 방법 네아이아빠 2012.04.17 2776 0
134 학습정보 아이에게 필요한 올바른 독서교육법-②흥미 붙이는 독서놀이&지도법 네아이아빠 2012.04.17 2831 0
133 학습정보 아이에게 필요한 올바른 독서교육법-①흥미 붙이는 독서습관 네아이아빠 2012.04.17 244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