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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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네아이아빠 0 4,284 2013.05.28 18:53
부부 싸움의 이유와 자녀 문제의 원인은 뿌리가 같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수정’하려고 하는 것. 아이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한국의 학부형들에게 오름교육연구소의 구근회 소장이 하고 싶은 말은 하나다. 부모들이여, 그렇다면 행복해져라.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 못해 넘치게 갖춰져 있는데 왜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기는커녕 공부에 대한 거부감과 신경질, 불안감만 늘어가는 것일까. 구근회 소장이 아이들을 보면서 생겼던 물음표는 부모들을 만나면서 느낌표로 바뀌었다. 원하는 것을 다 해주다 못해, 원하지 않는 것까지 다 해주고 나면, 아이는 아무것도 원하는 게 없어진다는 것이 아이러니.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가 변한다’는 깨달음은 ‘부모가 10% 바뀌면 아이는 100% 변한다’는 믿음이 되어 <부모 혁명 99일>, <공부 못하게 만드는 엄마 공부 잘하게 만드는 엄마>라는 책으로 뻗어나왔다. 아이에게 최고의 것을 주고 싶은 엄마라면 아이를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구근회 소장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자. 

사교육 1등 강사에서 교육 살리미로
구근회 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뒤 사교육업체 메가스터디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사교육의 메카에서 이름을 떨치던 스타강사가, 교육연구소 소장이 되어 ‘교육 살리미’가 된 데는  사연이 있었다. 

“제가 사교육 강사였을 때 고 3까지 가르쳤던 제자가 있었어요.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자신이 목표로 한 대학에 갈 만한 성적이 안 나오는 거예요. 아이를 만났더니, ‘이렇게 살 바엔 죽는 게 낫겠다’고 했어요. 저 나름대로는 열심히 이야기를 해줬지만 마음에 와닿지가 않았나봐요. 다음 날 진짜로 아이가 뛰어내렸어요. 그 후로 3년간은 제가 제대로 살지를 못했죠. 지하에도 못 내려가고, 허망한 느낌 있잖아요. 그때 인생에 전환점이 왔죠. 공부를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왜 공부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하는구나.” 

상대를 변하게 하려면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 구근회 소장 역시 본인의 변화가 먼저였다. 전에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지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왜’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그러니까 물고기를 ‘먹여주는 것’에서, 물고기를 ‘잡는 법’을 지나, 물고기가 헤엄치는 ‘바다를 열망’하는 데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다.

“저를 변하게 만든 또 하나의 요인은 우리 아이들이었어요. 직접 아이들을 키워보니까 제가 교육한다는 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양심적으로 점검하게 된 거죠. 우리 큰아이는 두 달 정도 학습지를 했어요. 월요일에 선생님이 오시면 금요일마다 싸움이 나는 거예요. 엄마는 하라고 하고, 아이는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학습지를 중단했어요. 아이가 호기심을 느낄 때 하자고 했죠.”

구근회 소장에게는 지금 4학년, 5학년, 6학년인 세 아들이 있다. 큰아이를 기르며 겪은 시행착오는 둘째 아이를 거쳐 셋째 아이에 이를 즈음 성공적으로 안착됐다. 

“저희 집은 엄마나 아빠가 아이들을 안 봐줘요. 아이가 목표대로 하면 좀 부족해도 칭찬해줘요. 부모한테도 아이 키우는 일이 수도의 과정이에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행착오라고 생각해요. 실패만이 아름다운 성공을 보장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데 그게 부모의 역할이에요. 앞장서서 끌고 가는 게 아니고요.”

구 소장의 세 아이들은 모두 피부가 구릿빛이다. 캠프에라도 다녀왔나 했는데 아니란다. 하도 밖에서 뛰어놀아서 피부가 그을린 것이다. 다른 친구들이 모두 학원에 가느라 놀이터에 사람이 없으면, 아들 셋이 뭉쳐서 논다. 컴퓨터 게임보다 축구를, 실내보다 야외를 좋아하는 아이들. 카메라 앞에서도 “뭐하면 돼요?”라고 묻지 않고, 스스로 표정을 만든다. 시간에 제약이 없으니 행동도 제약이 없고, 생각이 자유로우니 행동도 자유롭다. 

“자유롭게 키우라는 말이 막연하게 느껴지시죠? 팁을 하나 드리자면 스티커 제도를 활용해보라는 겁니다. 동기에는 외적 동기와 내적 동기가 있잖아요. 아이들은 내적 동기가 혼자 생기기 쉽지 않아요. 스티커를 주면서도, ‘이건 스스로 해야 하는 거지만, 엄마가 더 잘하란 의미로 주는 거야’라고 얘기해요. 대신 엄마가 스티커의 양을 정하면 안 돼요. 아이와 협상을 해야 돼요. 스티커를 타기 위해서 공부습관을 잡는 사이에 생활습관도 달라져요. 우리 아이들은 이 스티커 비용을 모아서 고등학교 졸업한 다음에 유럽 여행을 가고 싶대요.” 

구근회 소장은 상담할 때 ‘사교육을 안 시키고 집에서 시킨다’고 하는 경우가 가장 걱정스럽다고 한다. 때로 ‘사교육보다 더 힘든 독 과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식처가 되어야 할 집이 숨 쉴 틈도 없이 돌아가는 스파르타식 학습소가 된다면, 아이는 그야말로 갈 데가 없어진다. 집에서 한다고 해도 엄마가 주도한다면 ‘엄마 주도’ 학습이지 ‘자기 주도’ 학습이 아니다. 

“스스로 시간을 구성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1~2학년 때는 힘들었어요. 스스로 계획표 세우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으니까요. 매주 일요일마다 저녁 먹고서 가족회의를 했어요. 그때 지난 일주일을 반성하고 목표를 세웠지요. 어떤 점을 잘했는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이 과정이 몇 년 걸렸어요. 시험 볼 때도 부모가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요.” 

아이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6시에서 6시 반 사이면 모두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그리곤 온 가족이 다 같이 밥을 먹는다. 아침 밥상에서 오가는 대화는 ‘진하다’. 교육전문가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시키는 건 아니다. 구 소장이 다른 아빠들보다 잘하는 건 딱 두 가지, 아침 밥상을 지키는 것과 온 식구랑 눈만 마주치면 안아주는 것이다. 



부모 자식 간에도 궁합이 있다
‘부모 되는 법’을 배우지 않은 채 엄마, 아빠가 된다. 이론 없이 바로 실전으로 뛰어드는 셈이다. 처음 보는 아이의 행동에 어리둥절하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아이의 반항에 좌충우돌하는 이들에게 구근회 소장은 유용한 이론을 제공한다. 아이가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를 먼저 파악하라는 것. 좌뇌형은 꼼꼼하고 우뇌형은 덜렁댄다. 좌뇌형은 논리적인데 우뇌형은 감성적이다. 좌뇌형이 나무를 하나하나 세우는 계획형이라면 우뇌형은 숲을 보고 전체를 보는 직관형이다. 아이를 이해할 수 없다면, 엄마와 아이는 서로 다른 성향일 가능성이 크다. 

“좌뇌아는 오늘 할 일을 다 못하면 잠이 안 와요. 우뇌아는 대답도 잘하고 약속도 잘하는데 잘 어기죠. 저희 집의 경우 아내는 좌뇌, 큰아이도 좌뇌, 둘째는 매우 우뇌, 셋째도 우뇌형이에요. 엄마랑 첫째는 잘 맞고, 둘째랑 셋째는 많이 부딪히죠. 우뇌 아이는 창의력이 좋고 낙천적이에요. 둘째 아이가 1~2학년 때는 성적이 좀 안 나왔어요. 지금은 큰아이보다 더 잘해요. 큰아이는 거의 1등을 안 놓치고 전교에서 1~2등 하거든요. 지금은 형보다 수학을 더 잘해요. 우뇌 아이는 학습법이 다르거든요.” 

모두 돌림자 ‘자’를 써서 ‘자스리(three) 브라더스’라 불리는 세 형제는 연년생 남자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사이가 좋다. 물론 집에서는 투닥거린다. 하지만 셋의 관계를 통해 사회성을 배워서인지 교우관계가 좋다. 세 아이의 담임선생님들은 공통적으로 ‘교우관계가 좋다’, ‘배려심이 있다’, ‘약한 아이를 돌볼 줄 안다’고 평한다. 외동으로 커서 협력보다는 경쟁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드문 덕목이다. 

당신은 좌뇌형입니까, 우뇌형입니까?
외국의 경우 만남의 자리에서 “당신은 우뇌형입니까, 좌뇌형입니까?”라고 묻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혈액형을 묻는 것만큼이나 보편화됐다고 한다. 물론 좌뇌와 우뇌는 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어느 쪽이 우세하느냐에 따라 성향이 달라진다. 특히 만 10세 전후가 되어야 좌뇌와 우뇌가 상호협동에 익숙해지므로 초등학교 때까지는 한쪽의 역할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때 억지로 다른 한쪽의 성향을 주입하려고 하거나, 아이가 가진 본래 성향을 꾸짖고 억압하면 안 된다. 부모의 관찰과 배려가 필요한 이유다.

“교육이 잘되려면 시스템이 필요해요. 크게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저는 태교에서 죽음까지의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봐요. 진정한 의미의 평생교육 과정이죠.”

태교부터 정성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이 시기에 아이의 뇌 세팅이 완성되기 때문이며,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태어난 뒤에 고치는 건 쉽지 않다. 구 소장은 그런 의미에서 동양의 나이 개념이 서양보다 ‘인간의 존엄’을 더 높이 산다고 본다. 서양에서는 태어난 순간부터 생명이라고 보는 반면 동양에서는 배 속에 있을 때부터 하나의 생명으로 보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을 인적 자원, 즉 ‘휴먼 리소스(Human resource)’라고 표현하는 것은 재고해봐야 한다. 이 경우 성공의 부품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것을 의미하는데, 인간의 존재는 부품이 아니라 그 자체로 완전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꿈보다 먼저 탁월성을 찾아야 해요. ‘내가 이건 좀 할 수 있다’ 싶을 때 자신감이 생겨요. 지금처럼 <커피 프린스>가 유행하면 바리스타를, <제빵왕 김탁구>가 유행하면 파티셰를, 이렇게 가면 안 돼요. 그보다 탁월성, 뿌리를 찾아야 해요. 그래야 떠내려가지 않고 자아존중감이 생기거든요. 요리를 좋아하면 요리를 잘하고 싶고, 그러려면 공부를 해야 해요. 아무것도 자신이 없으면 자존감이 생길 수가 없죠. 유대인이 말하는 이른바 ‘신이 세상에 내보낸 이유’를 찾는 거죠. 부모의 역할도 거기에 있다고 봐요. 함께 찾아주고 공감해주는 일. 그걸 공부 하나로 정하면 1등급 4% 외에는 모두 실패자가 되는 거고요.” 

부모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아이를 그 안에 밀어넣는다 해도, 아이의 행복과는 별개의 문제가 될 수 있다. 구근회 소장은 엄마한테 잔소리, 이를테면 “네가 뭐가 모자라서 공부를 못하니!”,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등의 소리를 듣고,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가서 엄마한테 복수해야지’라고 결심하는 학생은 없다고 말한다. 동기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나쁜 부모가 어떤 부모냐면 ‘원하는 걸 다 해주는 부모’예요. 그보다 더 못된 부모는 ‘원하지도 않는 걸 다 해주는 부모’지요. 원하지도 않는 걸 다 해주면 아이는 원하는 게 없어져요. 노력할 필요가 없어지는 거죠.” 

아이를 위해 무엇이든 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엄마가 먼저 행복해지는 것이다. “이게 다 너를 위해서”라는 무언의 압력이나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는데”라는 보상심리는 아이에게 득보다 실이 많다. 교육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은 바로 “엄마의 말보다 엄마의 행동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며, 무엇보다 ‘부모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에 직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요컨대 삶을 대하는 태도다. 삶에 대한 불만족이 큰 부모일수록 아이를 통해 보상받고자 하는 욕구가 높다. 구근회 소장이 아이 교육을 살리기 위해 부모 교육에 더 많이 공들이는 이유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면, 아이를 대할 때도 아내를 대할 때도 달라져요. 내가 내일 죽는다고 생각하면 ‘이게 정말 용서 못 할 일인가’ 싶어지는 거예요. 지금 죽어라 일하는 게 나은가, 아니면 가족들과 밥 한 끼 먹는 게 나은가를 알게 되죠. 진짜 사랑의 의미, 진짜 행복의 의미가 제대로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아이가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를 관찰하기 전에, 부모 자신이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를 먼저 진단해보자. 그러고 나면 본인의 행동, 성장기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만이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 자신과 다른 아이를 고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해는 공감의 첫걸음, 공감은 행복의 지름길이다. 

“초·중·고교 때는 행복학을, 스무 살이 넘어서는 결혼학을 한 시간씩 공부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세상에 공부 아닌 게 어디 있나요. 그런 공부로 준비를 한 다음에 실전으로 뛰어들 수 있는 게 아름다운 사회예요. 그런 기회를 되도록 많이 만들고 싶다는 게 오름(‘오른다’는 의미와 ‘옳다’는 의미)교육의 목표고요.”
취재 유슬기 기자 사진 박종혁, 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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