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섭취가 몸에 나쁜 진짜 이유?

건강



육류 섭취가 몸에 나쁜 진짜 이유?

네아이아빠 0 2,380 2012.07.09 21:10
 
식품과학자 들은, 단백질(고기)의 1일 섭취량을 자기 체중의 1,000분지 1을 권하고 있다. 
가령 60kg의 사람은 60g를, 70kg의 사람은 70g, 80kg사람은 80g, 하루에 그 이상을 먹으면 별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과잉으로 섭취된 단백질은, 마지막에는 소변으로서 배설되는데,
그 사이에 장(腸)에 오래 머물게 된다. 장에 오래 머물면서 단백질이 분해되는데,
단백질에는 질소(N)성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 질소성분이 산화하면 활성산소인
1산화질소(NO)나 2산화질소(NO2)로 된다. 이 활성산소가 세포를 공격하여 암(癌)등의 질병을 유발한다.

또 하나는 단백질은 소화효소에 의해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데,
아미노산은 간장에서 분해되어 혈액으로 흘러들어간다.
그리되면 혈액은 산성으로 기우는데,
그것을 중화하기 위해서 뼈나 이(齒)에서 알칼리성인 다량의 칼슘이 빠져 나오게 된다.

그리하여 칼슘과 산화한 혈액이 신장(腎臟)에서 여과되며,
나머지 단백질은 신체에서 다량의 수분과 칼슘을 동반하여 배설된다.
따라서 이때 대량의 효소가 소모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실제로는, 이 과잉의 단백질이 동물성인 경우,
건강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동물성 단백질에는 식물섬유가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장(腸)내의 상태가 악화되어 버린다.

식물섬유란 인간의 소화효소로서는 분해할 수 없는 난소화물(難消化物)로서,
대표적인 것은, 식물에 함유한 세루로스와 펙틴, 게와 새우의 껍질에 함유하고 있는 키틴질이다.

고기만 많이 먹고 식물섬유가 부족하면, 변(便)의 량이 적고,
변비의 원인이 된다. 또 이러한 상태가 오래 동안 지속되면,
장벽에 ‘물집’ 같은 것이 생겨, 여기서 독소가 나와 포립이나 암(癌)을 만든다.

동물성 단백질이라는 것도 단백질의 원(源)에는 육류(肉類)와 어류(魚類)가 있다.
 육류(肉類)단백질의 문제점은 상기에 지적했지만, 또 하나 지적할 것은 어류(魚類)단백질이다.
어류 단백질도 육류 단백질처럼 과잉섭취는 우리들의 건강에 피해를 준다.

그러나 임상 데이터에 의하면 둘에게는 다른 점이 있다.
육류를 선호하는 사람보다 어류를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장벽에 물집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물집은 포립이나 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어류단백질이 육류단백질보다 좋다는 것이다.

육류와 어류에 있어서는 지방질에 차이가 많다.
육류는 포화지방산이 많고, 어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포화지방산은 건강에 나쁘고, 불포화지방산은 건강에 좋다는 2분법이 존재한다.

그것은 원래 사람의 체온(36.5도)을 기준으로,  이 보다 높은 동물의 지방은 나쁘고,
이 보다 낮은 동물의 지방은 좋다는 것이다.
소나 돼지의 체온은 사람보다 높은 38.5~40도이며, 닭의 체온은 41.5도이다.

이렇게 사람보다 높은 체온의 동물의 지방은, 그 온도에서 가장 안정한 상태인 것이다.
즉 그 온도보다 낮은 사람의 체내에 들어오면 점질(粘質)이 굳어져 버린다.
이 지방질의 점질이 혈액을 끈적끈적 하게하고,
끈적끈적한 혈액은 혈액의 흐름을 악화시켜,
혈관 내에서 정체(停滯)하거나 막혀 버린다.

한편 어류는 변온(變溫)동물이기 때문에, 보통의 상태이면,
사람보다는 체온이 상당히 낮다. 이 어류의 지방은,
체온이 높은 우리 사람에게 들어온다면 어떻게 될까?
프라이팬에 지방을 넣고 열을 가하면, 녹아서 액체로 된다.

사람에게도 똑 같은 현상이 생긴다. 즉 어류가 가진 지방이 혈액을 맑게 되고,
악옥-콜레스테롤이 감소한다고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때문에 똑 같은 동물성 단백질이더라도,
육류에 의한 것보다도  어류에 의한 것이 사람의 건강에는 훨씬 좋다는 결론이다.
(참고: 신야-히로미<병에 걸리지 않고 사는 방법>산마크 출판,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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