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전혀 안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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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전혀 안하시는 분??

내마음 7 5,014 2011.11.04 21:38
안녕하세요!
3주 전에 드디어 저희 넷째가 태어났답니다.
오늘 보건소에서 결핵 예방접종을 맞추고 왔어요.
 
9살, 8살, 2살 위의 아이들은 이제 예방접종 안하려고 마음 먹고 있는데요,
한 달 이내 영아는 예방 접종 안하면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b형 간염 예방접종 주사는 병원에서 태어나서 맞았는데요,
부모인 저희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맞추더라구요?!
암튼... 사망률 높다는 말에 무서워서 일단 맞췄는데요,
보건소에서 맞춰주면서 이런저런 부작용 있다는 말에 깜짝 놀라서
집에 와 이것저것 찾아보니 너무 무섭네요.
예방주사 맞고 죽은 아기도 있고... ㅠ,ㅠ
 
혹시 자녀를 이런 아기 때부터 예방접종 안하신 분 계신가요?
아님 선택적으로 하시나요?
예방접종에 대한 조언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네 번째 키우는데도 처음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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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죽을 것처럼 사랑하라!

Comments

네아이아빠 2011.11.04 22:27
ㅎㅎ  저희 넷째 예방접종 안했는데 사망 안하고 잘 있습니다. 제가 2008년도에 예방접종에 관한 불편한 진실들을 접하게 되면서 나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데요. ^^   이곳 아임홈스쿨러에도 여기 저기 올려져 있답니다. 아래 링크들을 참조해보세요. 불안하시면 책 사서 읽어보시고요. 저희 넷째는 예방접종 안 맞힌다고 분명히 말했으나 출산하자마자 B형간염 맞혔더군요. 지인의 경우도 그랬고요. 이곳 스토리칼럼에 칼럼을 연재해주고 있는 jonny님의 교회에 열명의 자녀를 둔 가정이 있는데 아무도 예방접종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생사화복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똑같이 신종플루에 걸렸는데 예방접종을 해도 죽는 이가 있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도 멀쩡한 이가 있습니다. 유독 우리나라는 신종플루때 극성이었지요. 참고로 저희 가정은 아무도 예방접종이나 타미플루등 심지어 감기약도 먹지 않고 프로폴리스만 먹고 당시 독감등 걸렸던 네 아이 모두 견뎠답니다. 대신 평소에 먹거리나 건강관리가 더 중요하겠지요. 예방접종에 관한 책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여기다 글을 쓰자면 한두시간을 써도 모자라거든요. 예방접종을 맞히시더라도 반드시 책을 읽어보시고 결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가지만 언급하면 백신에 균을 약화시키는 과정중에 어쩔수없이 포름알데히드, 알루미늄,수은등 각종 독성물질이 들어간답니다. 이러한 것들이 최악의 경우에는 유아돌연사망을 일으키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다지 드러나지 않은채 자가면역질환등 여러가지 안 좋은 역할들을 하지요. 왠간한 질벼은 하나님이 주신 면역력으로 이길 수 있답니다. 한달 전인가 셋째 딸이 볼거리에 걸렸답니다. 한쪽 볼이 풍선처럼 부었지요. 왠간하면 병원에 안 가는 저희지만 갔더니 병원의사가 이거 요즘 안 걸리는 병인데 정부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별다른 조치없이 며칠 후에 또 오란 소리만 들었지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자연치유되는 것 말고 약이 없더군요. 며칠 후면 더 많이 부을거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왠걸 의사가 오라고 한 날 갔을 때는 의사가 놀라더군요. 딸의 볼이 거의 정상처럼 되었거든요. 처음에 볼거리에 걸렸을 때는 사실 긴장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별것 아니더군요.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그냥 허투루하게 만들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제약회사의 이권이 달린 백신은 해마다 늘어나서 엄마들은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열심히 접종해야할 백신을 수첩에 체크해가며 맞고들 있지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책 꼭 사서 읽어보세요. 두권 모두요.
 
johnny 2011.11.05 10:57
먼저 넷째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저희도 네자녀가 있지만 모두다 어떻게 그리 다른지 그리고 저희도 늘 새롭답니다 ^^
네, 저희가정도 셋째,넷째는 예방접종을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출산하면서 맞은 예방접종도 없네요.
그후로 첫째,둘째도 그이상은 안맞고 있습니다. 가끔씩 패밀리 닥터가 권하기는 하지만 강권하지는 안구요.
소장님이 언급하신데로 저희교회에는 예방접종 안하는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집아이가 Chicken pox(수두)에 걸려서 교회에 안나오면 그집에가서 일부러 옮아서 면역을 갖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외국으로 선교나 여행을 갈때는 지역에따라 맞아야 하는 예방주사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맞아서 부작용이 발생할수도 있고 안맞았다가 질병으로 고생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왜 예방주사를 맞아야 되는지 부작용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정도는 알고서 귀한 자녀에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achel 2011.11.08 16:40
^^ 일부러 수두에 걸리러 간다니 놀랍네요~
그치만 그것이 예방접종보다는 자연스럽게 건강하게 면역을 키우는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
네아이아빠 2011.11.08 17:19
이왕 맞을 매 빨리 맞는게 낫다는 거랑 비슷한 이치지요. 어차피 평생에 수두라는 것은 꼭 한번 지나쳐가야 하는 것인데 현대사회는 그것을 예방접종으로 대신하는 거구요. 수두에 한번 면역력이 생기면 그 뒤로는 괜찮으니 일부러 걸리러 간다는게 자연 예방접종이나 마찬가지지요. ^^
내마음 2011.11.07 00:25
우와~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입어 저희도 이제 예방접종 전혀 안 하기로 결심했어요^^
홀로 가는 길이 아니라는 사실이 제일 위안이 되네요!
네아이아빠 2011.11.07 01:26
결정하셨더라도 책은 반드시 읽어보세요.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구원의 확신도 감정이 아니라 결국은 말씀이거든요. 확신이 없으면 때로 불아할 때가 있습니다.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리푸나인 2012.01.03 22:05
저희 둘째도 조산원에서 낳아서 현재 5살까지 아무 주사도 안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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