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은 ㅇ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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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은 ㅇㅇ이다

행복한홈스쿨 3 2,708 2012.04.24 09:59
저희는 대구 행복한홈스쿨입니다.
 
전 홈스쿨 하는 분들에게 전화를 할 때 또는 전화를 받을 때
"행복한홈스쿨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들 보통 질문이 홈스쿨 잘 하고 계세요?
라고 질문을 합니다.
 
요즘 새삼 드는 내 몸속 질문은 홈스쿨이 뭐지?
학교를 안 가며 홈스쿨인가?
성경을 좀 더 보면 홈스쿨인가?
뭐~~ 이런 생각들이 드네요~~~
 
여러분은 홈스쿨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러분은 홈스쿨을 어떻게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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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요한복음 15:9)

Comments

네아이아빠 2012.04.24 10:54
"홈스쿨은 행복한가정을 위한 디딤돌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대구중학생 자살사건이후로도 연일 들려오는 청소년자살사건.. 집안에 있는 순진무구한 아들들을 보면서(비록 집안에서는 마음 씀씀이가 나쁘네 어쩌네 구박받지만 ^^)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나쁜 짓들을 할만큼 변해있는 것을 보면서 놀랍고 안타깝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가정인데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가정의 원칙대로 살지 못하기에 행복이 아닌 불행한 가정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창조원리에 따라 살지 못하고 세상원리에 따라 살아가니까요. 홈스쿨을 하더라도 역시 세상원리에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들을 저희와 다른 가정들을 통해서 봅니다. 어쩌면 이 싸움은 죽을 때까지 해야겠지요. 세상원리에 따라 살아가는 홈스쿨은 기독교의 변질처럼 다시 복음으로!를 외치며 돌아간 홈스쿨의 변질을 가져오겠기에 늘 조심해야겠습니다.
워쉽 2012.04.24 12:01
홈스쿨은 선물이다~~ ㅎㅎ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너무 많은 것을 얻고 있기에 선물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가 생산적이지 못한 모습을 하고 있을 때가 너무 많지만..
사실 저 모습이 진짜 저 아이의 모습이구나..
흉내만 내는 가짜의 모습을 가르칠 수 없기에 좀 놔둬봅니다..ㅎㅎ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닐꺼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곧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기다리고 그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홈스쿨은 선물이다...^^
 
샘물맘 2012.06.13 09:58
저는 조심스레 홈스쿨의 정의를 찾아가는 초보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공감이됩니다.
밀려오는 세상의 방법에 때로는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고
이대로 괜찮은가 하는 마음이 살며시 고개를 내밀기도 합니다.
홈스쿨을 선택했다고 대단한 것도 아니며 그것이 또한 성공적인 것도 아님을 마음에 새기며
하루 하루 아이의 마음을 먼저 얻으려고 저를 살펴봅니다.
부모가 먼저 하나님을 마음껏 사랑하고 즐겨야 행복해지는 것이 홈스쿨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알때나 인식하고 있지 못할 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나가는 길..
그래서 아이가 진정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 확신있게 살아 갈 날 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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