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은 행복한가정을 위한 디딤돌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대구중학생 자살사건이후로도 연일 들려오는 청소년자살사건.. 집안에 있는 순진무구한 아들들을 보면서(비록 집안에서는 마음 씀씀이가 나쁘네 어쩌네 구박받지만 ^^)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나쁜 짓들을 할만큼 변해있는 것을 보면서 놀랍고 안타깝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가정인데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가정의 원칙대로 살지 못하기에 행복이 아닌 불행한 가정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창조원리에 따라 살지 못하고 세상원리에 따라 살아가니까요. 홈스쿨을 하더라도 역시 세상원리에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들을 저희와 다른 가정들을 통해서 봅니다. 어쩌면 이 싸움은 죽을 때까지 해야겠지요. 세상원리에 따라 살아가는 홈스쿨은 기독교의 변질처럼 다시 복음으로!를 외치며 돌아간 홈스쿨의 변질을 가져오겠기에 늘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