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잉태하기 전에 
자녀 교육의 최종 목표가 설정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최종 목표가 없이 자녀 양육을 시작한다면,
방황하는 일이 많아질 것이고,
마지막까지 '최종 목표'를 찾지 못한다면,
아무리 열심히 갔다 해도 원치 않는 결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열심히 간만큼 더 멀리, 원치 않는 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자녀 교육의 최종 목표"에 대해서
깊이 나눠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평생 같은 교회에 다녀도, 신앙의 색깔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깊이 소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 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의 기도는(요17:11, :21~23)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한 것인데,,
성령님의 기적으로 단번에 되는 방법 보다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힘써 모여서 나누고 연구하는 방법으로 될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나누고 싶은 얘기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가게 되면,,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멀리할 수 없습니다.

최종 목표를 세우지 못하고 시작하면 엉뚱한 곳으로 갈 위험이 많고,
최종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마친다면 열심을 다해 뛴 과정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시작과 끝의 최종 목표를 나눠보길 소망합니다.

[크리스천 홈스쿨링 커뮤니티]
http://CH.or.kr

'사랑과 믿음's Cool' 아빠
모랑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