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과 입학에 즈음하여....



졸업과 입학에 즈음하여....

비전드림 2 1,040 2012.03.15 00:22
2월의 졸업을 마치고 나서, 3월초 봄 바람이 불라치면, 입학시즌이 왔음을 느낍니다.
지난주 토요일 홈스쿨 유나이티드 축구팀 가족들이 합동 졸업식을 가졌었지요.
각각의 홈스쿨 교장선생님들께서 자녀들을 격려하며 건낸 선물과 졸업및 입학 증서들에 감사와 감격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번 졸업및 입학 증서는 마일스톤(Milestone)의 개념으로 학제를 마쳤다는 개념보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여정 가운데 맡겨진 과업들을 잘 수행한것에 감사하고, 다음 지표석까지 잘 도달하도록 다시 인도하심을 구하는 시간이었다. 
우도환 목사님께서 20세에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파송되기전까지의 여정들을 설명해 주셨다. 공부는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아버지의 일에 관심을 갖는 것" 이라고 소개해주시고, 성품과 자질을 어떻게, 왜 길러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세워주셨다.

풍성한 음식, 감동적인 말씀과 식순으로 홈스쿨 가정들은 봄 날씨 만큼 따뜻한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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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행복한가족 2012.03.15 20:40
멋지네요. 저희는 이번에 홈스쿨을 시작했답니다. 앞으로 기나긴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과정이 기쁨이 되고 감사함이 배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네아이맘 2012.03.16 09:37
행복한 졸업식이었겠네요.
거리만 가까우면 울 아이들도 축구 다니고 싶네요.
둘째아이가 축구를 무지 좋아하거든요.
졸업한 자녀들과 부모님 모두를 주님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