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홈스쿨러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대구에서 살고 있는 솔라홈스쿨입니다.
큰 아들 김규민(8세)이 올 해 1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3월부터 홈스쿨이 시작되었습니다.
학교는 3월 2일 초등학교 입학식에 하루 가보았고,
진짜 입학식은 대구에 있는 1학년 홈스쿨 친구들과
조촐하게 예배와 기도로 함께 했습니다.
홈스쿨을 해서 좋은 점은요…
큰 아들 규민 : “집에서 더 많이 예배를 드릴 수 있어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가정의 경영자가 되시고,
예수님이 아이들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시고,
성령님이 홈스쿨의 가장 탁월한 선생님이 되시니
부족하지만 날로 평안하고 든든한 홈스쿨로
조금씩 조금씩 자라나고 있습니다.
홈스쿨을 해서 좋은 점은요…
작은 아들 규온 :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어요.”
홈스쿨 친구들과 경주여행도 가고,
할머니와 제주도도 다녀오고,
새벽 일일 기차여행도 할 수 있었네요.
온 가족이 자라가는 홈스쿨로 불러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홈스쿨베이직을 들으면서 홈스쿨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결단할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규민이도 작년까지만 해도 장래희망이 목사님이었는데. 요즘은 선교사. 과학자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네요~^^
유투브에서 보고 정말 보통이 아니다... 얼마나 예배를 많이 드리고, 주변환경이 예배하는 문화면 이렇게 될까?
보고 자란대로 아이들은 그대로 흡수한다고 들었어요.
부모님의 얼굴을 보면 왜 그런지 알 것 같다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두 분을 통해 이렇게 멋진 아들도 성장하게 하시네요~
앞으로 대한민국과 열방을 뛰어넘는 귀한 자녀로 자라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될 것을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저도 꼬마목사님, 영상 예전에~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반가웠어요 ㅎㅎ
아직 어린나이에 강의듣는것이 쉽지만은 않을텐데~
다 부모님의 영향이겠죠~ ^^
앞으로의 길도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가족모두 화이팅입니다!!
역시~~어머니의 철학이 남다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