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4명을 두고 있는 산청의 신인가정학교를 이끌고 있는 박종하입니다.
신인의 뜻은 '새사람'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을 만남으로 새사람이 되는 학교가 되기를 소망하여
결혼하기 전부터 지었던 이름이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미션수행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인데
저희 가족들의 추억이 있는 것이라 올립니다.
사진찍기 위해 인근 공원에 나갔는데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부는지....
그래서 준비해간 종이 뒷면에
스카치 테이프 부치고 찍으려하면
셋째가 도망을 가고
붙잡아 세우면 바람이 불어 글자 종이가 날아가고
겨우 줄세워서 찍으려 하면 갓 100일 지난
넷째가 울고
하여튼
우여곡적을 겪어가면 타이머 설정뒤
찍는다고 별별 짓 다했습니다
전국 방방 곡곡에 하나님으로 인해
새사람이 된 6명의 향기를 선물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