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 아들의 성격과 성향/그리고 지금 하는 일을 좀 구체적으로
2.홈스쿨로 양육된 세 자녀들이 일반적인 학교진학을 하지 않아서 겪는 문제점/생각들/실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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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간의 갈등엔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소한 싸움, 다툼, 시기, 서로간의 열등감 등등이요.)

정말 솔로몬 같은 지혜가 필요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는 경우도 허다하고,
어떻게 판결을 해도 아이들 마음이나 제 자신에게도 뭔가 미진한 부분이 남아있고,
일일이 따지자니 무슨 형사같고, 서로 은혜로 용납하는 걸 가르치자니 교정이 잘 안되고,
사실 확신이 안 설 때는 일관성도 없어져서 아이들 마음에 원망이 남는 것 같아요.
교정과 징계의 원리들을 여러차례 배웠지만 정말 다이나믹한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때 지혜가 필요함을 절감합니다. 큰아이를 세워주는 법, 그러면서도 태어날 때부터 야곱과 같다는 둘째 다루는 법, 등등이요.

자녀들의 학습은 어떻게했는지 가정만의 커리큘럼이있다면 무엇인지, 자녀들 스스로 학습할수있게

되었다면 언제부터인지, 성경공부는 어떤식으로했는지, 성품훈련은 어떻게했는지,
지금은 무엇을위해기도하는지,  처음 홈스쿨을 결정하게된계기와 시기는언제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