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를 회복시켜 준 컨퍼런스

나눔

가정예배를 회복시켜 준 컨퍼런스

eunhaebit 0 2,175 2019.02.01 00:08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전  저희 가정은 가정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보다 필요성은 더 느끼면서도 가정예배와는 더 거리가 멀어진 상태였습니다. 마티 마쵸스키 목사님의 메세지는 실제적인 도움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예수님만이 아이들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분임을 늘 기억하겠습니다.컨퍼런스에 다녀와서 저희 가정도 long story short  복음,  그 길고도 짧은 이야기로 매일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5년 전에 보건소  치과 홈메우기하러 갔다가 엘레베이터 안,  게시판 등 곳곳에 붙여진 에이즈환자들에게 무료로 약 준다는 포스터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김지연약사님의 강의도 기대하고 갔는데,  짧았지만 정신이 번쩍들게 했습니다. 그 곳에서 사 온 이태희 목사님의 세계관전쟁 책도 읽고 주변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선택 강의는 역사공부가 주는 선물을 들었는데 듣다가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 모릅니다.  열정적으로 나눠 주신 목윤희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같은 조에서 좋은  나눔을 통해 많이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소장님 가족의  헌신과 섬김에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날 소장님 따님이 고기 불판을 옮겨서 깜짝 놀랐는데 자녀 캠프에서 섬겨 주신 교사들과 함께 첫 날 저녁 식사를 먹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2가정이 함께 먹어도 준비가 쉽지 않은데,  20여명을 먹이신 섬김을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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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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