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갖고 있는 것 만을 자녀에게 줄 수 있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많은 은혜를 얻었다.
컨퍼런스 준비 해 주신 아임홈스쿨러 소장님, 간사님, 관계자 분들, 랩브래들리 목사님, 베벌리 사모님, 그 외 강사진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주 강의를 통해 가장 와 닿은 은혜의 부분을 적어 보았다.
1. 아이에게 모든 편의를 마구 제공해서는 안된다는 말씀
: 자기 중심적인 아이가 되지 않고, 특권의식을 가진 아이가 되지 않기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더라도, 절제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2. 특히 부모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은 줄 수 없다는 부분이 가장 와 닿았다.
부모가 먼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랑에 빠져야 자녀에게 그것을 줄 수 있고,
사랑을 흘러 보낼 수 있음을 배웠다.
3. 자녀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자,
아이의 실수를 용서 해 주고, 부모에게 어려움을 편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모가 되자.
: 나는 “용서”의 원리를 잘 실천하고 있는지, “안정감”을 주고 있는 부모인지 돌아보게 되었다.
4. 자녀에게 믿음을 잘 전수 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자.
: 복음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열매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깊은 이해이다.
-> 하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받은 사람은 그 사랑을 자녀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
5. 부모가 먼저 복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있어야 아이에게
그것을 나누어 줄 수 있음을 깊게 이해하는 시간 이었다.
<선택 특강>
IB 특강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
토론 교육, 프랑스 교육에 대해서 알게 된 시간이었다.
강의는 매우 흥미로웠고, 빠른 결론과 답을 요구하는 교육을 벗어나, 심도 있게 탐구, 질문하여 결론을 토출하는 방식이 미래에 요구되는 인재상에 적합한 교육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어린이 전도 협회 유치부 활동
아이가 집으로 돌아와서 있었던 활동 이야기를 해주고, 즐거웠던 내용을 이틀 연속으로
이야기 해 주었다.
나중에 보내주신 사진을 보니, 야외 활동도 하고 부모님들이 강의 듣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고 즐겁게 지낸 것 같아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