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믿음의 동역자님이 강의를 다시 들어보니 또 다른부분에 적용이 된다는 말에 뒤늦게 녹방신청을 했습니다
부끄럽게도.. 작년에도 들었지만 올해 또 새롭게 듣는 것같았어요
강의 다시듣기를 추천해주신 동역자님 말대로 지금 내 상황에 맞게 다시 적용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재우고 들었는데요
-우리아이들에게 나의 밑바닥을 다 보여주는 나는.. 죄인이고 우리아이들도 죄인이라는 사실. 그리고 하나님 의지하지 않고서는 살수 없다는 사실.
-나는 하나님의 대행자라는 것.
-요즘 5개월이된 셋째를 키우면서 첫째 둘째에게 너무 소홀하고 화를 냈던 것.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아프게하지 않기
-형식적으로 말씀 읽어주고 큐티하고 성경동화를 읽어주지않고 생활에서 복음 들려주기. 등등
그리고 아이들에게 말안들으면 나가라는.... 그말을 자주 했었고 오늘 또했어요 몇주전 우리교회 설교 말씀으로 들었던 부분이였는데.. 이렇게 자녀에게 적용되니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내일 아이들이 일어나면 꼭 용서를 구하려 합니다 ^^;;
강의해주신 길미란 사모님 너무 감사드리고
멀리 지방에서도 귀한 강의 볼수 있게 수고해주신 소장님 간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