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를 기독학교 입학시키고 안심하고 있다가 코로나로 인해 처음 들어본 단어 "홈 스 쿨 "
부부가 창업한지 3년차가 되어가고 빠듯한 재정과 바쁜 상황 가운데 할수있을까? 참 난감했습니다
전도사님 부부의 도움으로 제주도 한달살이를 시작으로 홈스쿨링을 시작했고
이사, 출퇴근 시간 조정, 신랑의 희생과 저의 결단, 아이들의 순종으로 인해 1년여간 순조롭게 홈스쿨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홈스쿨링 중 답답함이 느껴져서 '주님~ 홈스쿨은 뭔가요? ' 묵상 중에 여쭤보니 '세계관이다' 라고 말씀해주신 주님의 음성
저희 가정의 선생님은 저희 부부가 아니라 주님 이셨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검색을 하다가 아임홈스쿨러를 알게 되었고 마침 개강 예정이었던 홈스쿨 베이직 세미나를 시작으로
3인3색 훈육편과 부모표 영어스쿨 등의 세미나를 통해 저희 가정은 무럭무럭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
항상 아낌없이 도와주시는 아임홈스쿨러와 다양한 달란트를 갖고 뜨겁게 강의를 열어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동 받으면서
이번 학습편이 개강되길 기다렸구요, 기다린만큼이나 도움이 매우 큰 강의였습니다
객관적인 시선과 기준을 통해 2년이 되어가는 저희 가정의 홈스쿨링을 점검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도전 받게 되었습니다
매년 내용이 달라지고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올라오는 강의들을 통해 나태해지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학교 다워지는
저희 가정을 보면서 주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홈스쿨에 대해 어렵게 느껴진다면 베이직 강의부터 아임홈스쿨러에서 열어주는 강의를 모두 수강한다면
어느새 탁월한 선생님이 되어있는 부모님 자신과 아름다운 신앙인으로 성장하는 자녀들을 보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늘 기도와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탁월한 지성으로 홈스쿨러들을 위해 귀한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사랑의 씨를 뿌려주시는 아임홈스쿨러 소장님과 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