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인 3색 자녀 양육 세미나에 오프라인으로 참석 할 수 있었던 은혜에 감사합니다 ㅠㅠ

가깝지 않은 거리라 많이 망설여졌는데 오프라인으로 생생히 듣고 싶어서 기다리던 차에 시댁의 도움으로 잘 다녀왔답니다.^^

블로그 이웃으로 사모님이 올리신 글들을 읽어보며 추천해 주신 책도 사서 읽어보았는데 직접 강의로 뵈니 더 반갑고 중요한 내용들을 더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생생히 기억나는 것은

'복음'이었는데, 이 복음을 소개하실 때 사모님께서 눈물로 감격하여 전하셔서 듣는 저희들도 울컥..했답니다.

이 땅에 살면서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물질도, 학업도 아닌 복음 뿐임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봅니다.

이 복음이 아이에게 잘 심겨지길 바라며..

나 역시 하나님을 믿을 때만 필요한 복음이 아닌 매일 매일 복음을 묵상하고 그 기쁨을 누려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추천해 주신 가정 예배를 강의 이후로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낮엔 없으니 아들과 둘이서 하고 있는데 (아마 아들은 이게 예배인지 모를 것 같아요..ㅋㅋ)

책 <컬러 스토리 바이블>로 한 장 한 장 해 나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젊은 여자들에게 적절한 조언과 지도 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