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당동지 4기 후기 입니다.

세미나후기


복당동지 4기 후기 입니다.

kate 0 752 2022.07.21 17:36

저는 예전부터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정치는 그저 정치 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생각했고, 그들은 그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부정부패를 일삼는 자들이기에 정치에 대해 내가 관여할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게 역사와 정치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이야기 해주시는 한 사모님을 만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강의도 듣고 해보려고 했는데, 힘든 임신의 시기와 출산과 맞물리게 되며 모든 것이 원위치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산 후 전 정권에서 내놓는 정책들마다 저의 가정에 현타로 적용되기 시작했고, 코로나 정치 방역을 통해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말하는 많은 사람들의 견해와 교회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들을 갖도록 선동하는 모습들을 보며 이 문제가 영적인 싸움이며,, 단순한 좌우파의 대립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희 남편이 이호 목사님 강의를 비롯한 강의들을 들으며 깨어났고 대한민국을 향한 사명으로 가슴이 뜨거워져 저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근현대사 강의를 제대로 한번 들어보라고 권유를 해주었고 저도 사실 늘 홈스쿨 센터에서 근현대사 강의를 한다고 문자가 올 때마다 마음에 부담이 있었는데 마침 이 때 인 것 같아 근현대사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내 안에 얼마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는지 회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거주와 연대를 정하시고, 은혜와 사명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보지 못하게 눈이 가리워져 있었습니다..

근현대사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부터 전체적으로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1. 이스라엘의 건국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가시는 주님의 섭리사관을 보았고,

2. 이 나라에 귀하신 선교사님들이 들어와서 자신을 비롯해 자녀를 묻으면서 까지 이 나라를 사랑하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선교적 사명에 대해서 다시 생각 해보는 시간이었고.

3. 이 나라의 역사와 당시 세계의 정세를 전체적으로 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가 그냥 내게 온 것이 아니며 누군가의 수고와 헌신과 피 값이 있었음과 결국 모든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의 싸움이기에 우리가 타인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애국지사들을 보며 사명있는 자들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이 자리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사명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진보라는 말은 좋은 것으로 개선해나간다는 의미에서는 참 좋은 의미인데 좌파의 대부분진보라고 말하는 자들은 공산주의 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무관심했던 것들이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니 제 주변에도 좌파 지지자들이 많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나은 세상을 실현 할 수 있다는 진보라는 말에 속고,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그들을 지지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 없이도 우리가 잘 살 수 있다는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요.. 인생의 주체가 자신이 되고 진화론과 유물론에 입각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스탈린의 딸이 공산주의를 책으로 배우면 공산주의자가 되고 몸으로 공산주의를 배우면 반공주의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럴듯한 그들의 언어에 선동되어 좌파를 추종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믿음이 들음에서 나는 것 같이 저도 열심히 잘 준비해서 사람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깨어 나도록 도와겠다는 사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홈스쿨을 하며 아이들을 열심히 양육해도 국가가 영적 어둠에 놓이게 되면 자녀들도 영향을 받기에 더욱 통치자와 권세자들을 위해 그리고 나라와 민족과 하나님의 마음과 눈물이 머무는 땅 북한의 자유와 통일을 위해.. 선진한국,선교한국,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기도해야 겠다는 마음의 뜨거운 동기가 부어졌습니다.

이런 귀한 사명에 힘써 주시는 목윤희 사모님, 박진하 소장님, 신형기 간사님, 자녀들을 돌봐주시느라 수고로움을 감당해 주신 최건해 사모님과 간사님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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