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의 시간 동안에 제가 스스로 알고 있던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세상의 모습을 보며 이전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고쳐먹기로 하였습니다.
부모가 되어 지금까지도 왜곡된 교과서와 미디어를 통해 배웠던 예수님이 없는 근현대사를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바르게 하나님의 역사임을 배울수 있게되어 감사했습니다. 부모가 되어 아이의 교육을 고민하는 때에 이제야 하나님이 함께하신 역사를 배웠기 때문에 짧은 한 달의 시간 동안 제 생각을 바꿔 소화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가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오해한 오바마와 트럼프 대통령을 다시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 것 같았으며 나와는 그리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 성평등 관련 내용과 정치,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이상하게 편집된 교과서 등 그동안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것이니 반응할 이유가 없다고 치부하고 외면하며 나만 편하게 신앙생활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부모인 저와 제 아내가 먼저 말씀으로 바로 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갈 때 자녀들도 부모의 삶을 보고 배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서 먼저 배우고 그래서 학습으로 도구인 지식을 쌓아 나아가는 자녀 교육의 첫걸음을 이 세미나를 통해서 내디딜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