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홈스쿨러는 아니고 관심자인데 5세 아들을 키우다 보니 학습에 관심이 생겨서 이번 학기 학습편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습편 후기를 들으니 역시나 엄마인 내가 복음으로 매일 무장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재윤 목사님 강의는
공교육기관에 계시고 깊이 공부하신 것을 토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순위가 되어야함을 논리적으로 경험적으로 이해시켜주셨습니다. 회복탄력성과 우선순위, 성찰 부분에서 많이 와닿았고, 집에서 실제로 하고 계시는 학습법이 참 유익했습니다. 강의들은 후에 아침에 일어나면서 가장 먼저 감사기도를 드리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교육방법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분명하게 말씀해주시고, 또 그것을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서 도전을 받았습니다.
목윤희 사모님 강의는 초반부터 세 아들을 홈스쿨을 시키신 사모님강의여서 더 정신이 번쩍들고 홈스쿨이 가능하구나 싶었습니다.ㅎㅎ 제게 두명의 아들이 있다보니 아들이 딸보다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들 셋을 홈스쿨 시키셨다는 말씀에 더 존경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