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있는 세상은 자유를 누리고, 하나님 없는 세상은 노예로 산다.
이토록 안전하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이 차이를 절실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조금이나마 북한동포를 가깝게 여기게 되었고, 그들에게 기도가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지금도 박해받는 그들을 구원하여주시고, 어둠의 권세가 저 곳에서 떠나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막연하게 느껴졌던 대한민국과 북한의 국가탄생과 역사에 대해 알고나니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척해야하고 무엇을 지켜내야할 것인지 밑그림이 그려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이 모르기에 더 알고 배우고자 합니다.
추천해주신책을 몇 번 더 읽어서 내것으로 소화한 뒤에 역사를 잘못 알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배경을 바탕으로 설명할 정도의 실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미 대부분의 언론, 교과서, 책 등에서는
이승만대통령은 친일? 나라를 판자? 부정선거? 등으로 못박고 있는데, 정확한 사실과 근거로 반박할 수 있도록
실력을 더 키우고 싶어졌습니다.
우선적으로 남편과 자녀에게 책을 권하고 강의를 권하여 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독려해야겠습니다.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 책을 읽고는 6.25전쟁의 전시상황의 긴장감 속에서도
이토록 나라를 사랑한 이승만대통령이 지도자로 세워졌던것이 감사했습니다.
그런 지도자가 우리 자녀들에게서, 함께 공부했던 복당동지들에게서 나오길 기도합니다.
주님! 평안과 나 자신의 안일한 삶을 추구했던 지난날에서 건져내어, 함께 아파하고 애통한 심정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강의와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목윤희사모님, 아임홈스쿨러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