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남아 2학년, 여아 7살, 남아 5살 남아를
어린시절 가정보육을 통해 홈스쿨링 한다고 ㅋㅋ
힘들고 어렵게 이 시간까지 왔습니다.^^
저흰 그나마.. 6살 반학기부터는 유치부 8살부터 초등교육을 교회대안학교에
의지하면서 살았는데..
이사 여부가 있고 교회사역의 방향성이 저의 영혼사역전도에 대한 영역이 맞지않아 기도 중에 자연스레 교회를 정리하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홈스쿨러가 되어 어린시절에는 교육보다는 보육, 미술놀이, 요리, 배드민턴, 암송, 가정예배, 동물키우기로 잘 해왔는데 공부를 직접 가르친다는것이 부담감으로 다가와서 공교육을 이참에 잠시 해볼지 고민하다가 공교육의 실태가 요즘 어떨까 싶어 다시금 홈스쿨베이직세미나에 신청하게 되었는데
어린동생을 둬서 제가 학습과 보육을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이였는데 두달의 기간?동안 막내가 부쩍 성장해서
정리정돈?이되어가면서 다시 홈스쿨러로써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오늘도 엘리야김 선교사님의 교육경험을 통해
누리과정의 심각성이 다시 느껴졌고
요즘 도서관의 책들이 성교육적인 것들이 심각한 것은 알았지만
너무 많은 책들이 음란한 것들을 가르치고 아이들 사상을 움직이는 지를 홈스쿨러 박진하 소장님의 애프터스쿨 통해 더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WCC에 대해서도 교회를 차는 여정 중 가장 기본으로 보던 문제였는데 너무 많은 교회들이 소속되어 아직 나오지 않는 곳도 있고
이모저모 갈등속에서 소장님의 투철함 속에 저도 투철한데..
더 도전이되어 더 명확하게 급하지 않게 교회를 보는 기준도 더 세웠습니다.
역사강의를 통해 이호목사님 그리고 또 다른 강의들은 언제 들어도 즐겁고 우리나라 연대기가 신앙의 여정과 멋진 콜라보를 이루는것 같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 기간동안 용산전쟁기념관도 다녀오고 안중근독립투사도 아이들과 같이 보며 역사공부도 다시 잘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