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말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말을 안듣기 시작하는데 참 쉽지 않더라고요..
홈스쿨링을 내년부터 시작해야하는데 이 훈육부터 마음대로 안되니
아이에게 소리만 지르게 되고 화를 내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며 절망 또 절망했습니다
마치 제 자신이 왕이 되어 나름대로의 규율을 정하여 아이에게 강요하는데 아이는 더 따라주질 않더라고요
제 마음은 더 힘들고 어두워져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아임홈스쿨러 홈페이지가 제게 빛을 선사해주었구요..
훈육편을 보며 훈육에 대한 정의를 마음에 새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훈육은 아이의 행동을 고치고 바르게 교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하나님을 믿는 어머니가 해야할 훈육은 하나님의 복음을 먼저는 나의 삶으로 전하며 아이가 하나님께로 나아가 독립하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훈육의 목표임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였습니다
한 강 한 강 들을때마다 마음이 말씀으로 풀어지니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사이다먹는 기분이라고 하죠?
마음이 뻥뚫리며 먼저 복음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사모가 되는 시간이였어요..
이렇게 귀한 강의들을 들을 수 있도록 남겨주신 아임홈스쿨러 운영자분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어 실천할때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학습편을 들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