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리지널디자인&기도”“고전”이에요
저번 강의에는
성경으로 영어배우기가 확 들렸어요
세상의엄마표영어랑 똑같이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면서 무언가 부족하다 느꼈을 때 성부영으로 성경의 충분성에 푹 빠졌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께 아이들의 문제를 묻는 것~
기도가 전적으로 필요하다는 게 들렸어요
하나님의 음성은 아직 잘 못듣고
혼자 부르짖어 기도하는 게 익숙했는데요
다시금 하나님께 잠잠히 질문하게 되었어요
고전!
살아있는 책으로 교육하는 것
저는 인생에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고전하면 “재미없음”이 느껴져서 관심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고전에 대해 강의 해 주실때 “댕~~~~”하는 울림이 있었어요
교과서 짜집기된 책이 아닌
살아있는 책
원본을 가지고 트리비움하므로
하나님의 변증가가 될 아이들을 기르고 싶다는 비전이 생겼어요
사모님 아드님의 강의도 넘 듣고 싶었는데 남편이 “그냥 책 읽히면 되지 뭘 또 강의를 들어~~”라고 해서 일단 순종(?)했어요. 다음번에 꼭 들을거에요 !
지금 우리첫째 시온이는
마가복음 암송을 매일 하고 있어요
리틀팍스로 소리듣기와 듣따말을 하고 비비로 들으며 읽기를 하고 있어요.
사실 이거 다 해도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아요
세상의 엄마표는 하루 3시간 이상 투자하라지만
성부영은 성경이면 충분하다죠
처음에는 마가복음 1장 1절도 버벅대고
일주일 지나도 외우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들으면 바로 흡수하는 느낌적인 느낌
파닉스를 다 뗀건 아닌데
비비 들으며 읽을 때
자기가 직접 책페이지를 넘기더라고요
저는 제가 옆에서 넘겨주려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이대로라면 10살 때 niv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슴이 벅차요.
Ps. 3주차 때 센터가서 처음으로 사모님 직강 들었네요 4주차엔 둘째가 아파서 포트락 못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마지막 나눔 강의 듣는데 뭉클했어요. 많은 분들의 가정이 변화된 내용을 들으니 사모님 부부가 정말 큰 일을 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성부영 스피릿으로 부부가 하나되어 하나님의 아이들을 키우길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