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정 사모님의 첫 강의를 듣고나서 아 이거다! 라는 강한 확신이 제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마도 성령님이 주신 확신이겠지요. 그냥 세상적인 영어교육보다는 좀더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목표가 세상적인 성공이 아닌 예수님의 복음을 열방에 전하기 위함이 목표이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때에 영적인 강한 군사로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해서는 성경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모래위에 집을 짓는것과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세대가 마지막때에 잘 세워지고 살아가기위해서는 말씀이 반석이 되고 그위에 세상적인 지식도 가르쳐야하는데 성부영을 제가 생각하고 있던 가치관과 너무나도 일치하는 영어교육이었습니다. 성부영 강의를 시작하면서 아이도 함께 리틀팍스를 수강하고 함께 마가복음을 읽고 암송을 시작하였는데 마지막 강의를 듣고 나니 까페에서 코업모임을 통해 함께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까페에 가입은 하였지만 아직 활동은 하지 않았는데 천천히 까페에서 홈스쿨링하시는 가정들과 함께 성부영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너무 감사하도 아임홈스쿨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