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양에 사는 4살아이 엄마입니다. 처음 홈스쿨베이직세미나 현장강의는 저만 제외하고 부부수강을 하셔서 부럽기도 하고 도전도 되었습니다. 나중에 재수강을 하게 된다면 꼭 남편과 들어보려 합니다. 자녀를 현재까지 기관에 안보내고 가정보육을 하였고 앞으로도 가능하면 고등학교까지 홈스쿨 하려고 합니다. 남편과 상의해서 홈스쿨하기로 결정한 상태인데, 남편이 바쁘다는 핑계로 저혼자 이리뛰고 저리뛰는 상황 속에서 아임홈스쿨러를 알게 되었고 홈스쿨베이직세미나를 신청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먼저, 좋지않은 컨디션에도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박진하 소장님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책을 빌려보기보다 구매해서 소장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현장에 가보니, 평소 제가 관심있어 하는 책과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책들이 눈에 보여 반가웠고 소장님께서 추천도서목록을 한권씩 잘 소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홈스쿨 관련 세미나와 책을 보니, 한번으로 끝날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번의 강의와 17번의 애프터케어까지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이끌어주신 소장님과 아임홈스쿨러를 알게 되어 기쁘고 왠지 모를 든든함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이끌어주시는 만큼 배우는 입장에서 올려주시는 글과 영상 모두 다 열심히 보고 기록도 하며 한 달 가까운 시간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지내왔음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마음도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인 것 같아 참 감사합니다.
저의 자녀도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주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자녀되길 간절히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편이 가정의 제사장인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홈스쿨이 대안이 아닌 원안교육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영적전쟁이며 세계관전쟁임을 알게 되었고 보여지는 부분이 다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었던 부분은 더 확실하게, 몰랐던 부분은 새롭게 깨닫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가정이 나아가야할 홈스쿨의 방향을 올바르게 세울 것 같습니다. 항상 가정 내에 주님의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귀한 사명 감당하시는 박진하 소장님을 통해서 세상이 감당못할 다음세대가 많이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