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양주에서 7살 5살 두딸을 키우는 엄마 입니다. 

사실 아임홈스쿨은 지인의 추천으로 2년전에 알게되었는데, 그 당시엔 홈스쿨에 대해서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기에 관심이 없었죠.

그리고 지금은 내년부터 정확히 몇 개월 뒤부터 홈스쿨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나서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또한 솔직히 하시로 결정은 하였지만 자신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예전에 지인이 추천하였던 세미나가 생각이 나서 다시 물어보아 듣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기대를 하였는지 세미나 1강을 듣는 그 날만을 기다리며 있었습니다.

1강이 시작 되고 소장님의 간증과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의 지인이 그랬습니다. "너무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냐?" 

"너무 왜 유난을 떠는가?" "친구관계를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

저는 여기에서 확실하게 대답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미나를 듣고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홈스쿨을 하는 목적이 세상의 어둠이 못들어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빛을 받기 위해 치는 것이다라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미혹의 시대이기에 이러한 세상에서 아이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고 교육해야겠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자녀 양육의 주체로 활동 하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남편을 가장으로서 아이들 앞에 세워야 한다는 말씀.. 

저는 장난으로 남편 이름을 부르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 아이들이 저를 따라 아빠의 이름을 부르면서 장난을 치는 모습에 제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난도 좋지만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권위를 먼저 세웠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에 반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퇴근하는 아빠를 향해 달려가 안아주고 고생했어요 하며 따뜻하게 맞이하고,

세미나를 듣고부터 가정예배를 시작하여 빠짐없이 하고 있습니다. 이 가정예배에서 말씀전하고 인도하는 자는 아이 아빠가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남자인 아빠를 통해 축복해 주신다는 말씀을 믿으며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2강에서는 지금 제가 어느 곳에 있는지, 제가 어느 공동체에서 어떤 나눔을 하고 있는지 소중한 공동체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아멘 아멘!!

말씀이 있는 곳에 있어야 하며, 그 말씀이 옳은지 그른지 알아야 함에 있어서 제가 분별력있게 듣는 영적인 귀를 가져야 겠습니다.

그래서 시대에대해 분별력 있게 보며 아이들에게 깨어있는 분별력으로 가르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에프터케어였습니다.

매일매일 소장님께서 올려주시는 메세지와 말씀과 강의를 통하여 많은 것이 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정말 눈물이 나는 강의도 있었고,

그렇게 세워진 우리나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가슴이 아픈 날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가 보여주는 부분적인 면과 거기에 제가 동요하며 비판했던 예전의 저의 모습이 반성을 하게되었습니다.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구나..

"하나님 이렇게 소중한 세미나를 통해 시각을 넓혀주심에 감사합니다. 분별력을 더욱더 허락해 주셔서 시대의 흐름에 같이 흘러가는 자가 되지 않고

하나님나라에 쓰임받으며 바른 믿음으로 걸어가는 저와 저희 가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