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6살 때를 시작으로
3인3색 강의를 들었네요
가끔은 들어도 적용을 못할 때도 있어서
들어서 뭐하겠나싶다가도...
강의를 들으면
뇌가 깨지는 소리와 함께..
"맞아.. 이렇게 키워야해.
그래.. 이제라도 해봐야겠어.."
매너리즘에 빠져 활력이 없을 때 들으면
열정을 부어주고요.
또 너무 내 열심으로 가고 있을 때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게 만드는 강의인 것 같아요.
그리고 가까이서 보지는 못하지만
전국에서
하나님의 자녀인 부모니들이
열심을 다해 아이들을 양육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것만으로도 뭉클하고 감동이 되더라고요.
지금처럼 자녀를 외주(?)주는 시대에
스스로 키우겠다고 많은 것을 희생하는 부모님들..
강의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 성경의 지혜를 받으시고
힘든 만큼
더 값지 열매를 누리는 인생 되길 소망합니다.
저도 모르게 자녀양육이 1순위였다가
눈 앞에 보이는
청구서들을 보면
세상에서 돈버는 게 가장 중요한 일처럼 느껴지곤 해요.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
주님의 가르침을 심는 일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새로 이전한 곳을 방문하고 싶었는데..
아이들 독감에
이래저리 가기가 힘들었네요
날이 따뜻해지면
강의들으러 갈게요
사무실 이전 정말 축하드려요!! ^^
강영수 원장님_아이들의 성품훈련도 다양하게 있네요. 저는 '순종 훈련'만 열심을 냈지 경청이나 부지런함 등 다른 항목은 가르치지 못한 것 같아요. 듣는마음.. 저부터도 집안일 해야할 게 많으니 아이들이 얘기하면 건성으로 듣고 아니면 핸드폰보거나요. 훈육이라는 게 제가 가르쳐야하는데 저부터도 훈육이 되어있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ㅠㅠ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주를 섬기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훈육의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아이들은 다 키우시고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살려 일을하고 계씨는데, 엄마의 직업이라는 코너로 강의를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백은실 사모님_완벽한 부모는 없고! 하루살이 예배자로... 요즘 낙심되는 일이 많았는데 말씀을 써붙여두고 말씀암송으로 이겨내고 싶네요. 아이들과 10년이상 홈스쿨. 정말 소명의식으로 하신 게 귀감이 됩니다!
한재윤 목사님_아이들 훈육을 위해 들었는데.. 저 자신을 훈육(?)하는 기회가 되었네요. 저는 철이 없게도 부모님이 해주시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것 같아요. 깊은 감사와 순종보다는 더 해주셨음 바라고.. 원망의 마음도 있었고요. 그런데 강의를 통해 부모공경에서 찔림이 컸네요. 저부터 양가 부모님을 더욱 사랑하며 섬기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해요. 홈스쿨러를 위한 입시설명회 강의도 따로해주심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