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박3일의 컨버런스와 그 뒤로 연이어진 모든 세미나를 선택하고
토요일 세미나는 현장에서 무조건 듣고싶은 사모함으로 다녀왔는데요
(현재 홈스쿨 하지 않고, 마음만 사모함이 가득합니다 공교육에 두아이 보내고 있고
성경적부모표영어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더 가까이 목사님과 사모님의 표정과 호흡을 느끼며 들으니 정말 전해지는 농도가 다름을 느꼈습니다!
베벌리 사모님이 주셨던 말씀가운데
하나님에 대해서,예수님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예수님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렙목사님께서 컨퍼런스때 가장 큰 목표를 하나님을 알고, 얼마나 높고 놀라우신 분이신지를 알아가는 것을
목표삼아 나가라고 했던 두분의 말씀이 지난 컨버런스 이후 정말 큰 도약이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문제가 이제는 문제가 아니라
그 시간을 통해 자녀들의 마음에 어떤 공격을 받는지 제가 추적하게 되고,
그 문제의 시간이 예수님의 사랑을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존재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통로로
완전하게 탈바꿈된 사건들이 생겨났습니다
함께 참여했던 첫째(10살)딸은 영어를 너무너무 하고 싶은 목표설정과
내년까지 꼭 스피킹 마스터할것이라는 결단과 편지를 너무 써드리고 싶은데 네이버에 번역해가면서 그대로 적고 사모님께 드렸습니다
(밖에서 언니들이 영어로 적는데 본인은 못적으니 잠시 속으로 답답함이 화가났었더라구요)
그리고 전세계를 다니며 목사님 사모님 처럼 말씀을 전하는 목사가 되고 싶다는 꿈의 시간이 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스스로 하나님 말씀을 더 가까이 할꺼고 하루에 유튜브를 보는 시간은 30분으로
줄이고(현,1시간) 나머지 1시간은 영어교육으로 추가해서 보겠다
그리고 큐티와 암송을 시간까지 정해가면서 하겠다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열정적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어쩌면 두분께서 주신 말씀이 이와같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부모로서 보여주는것!
제가 예수님닮으신 두분의 영성과 성품을 닮으려고 노력해간다면 자녀가 해얄할것
하지말아야 할것은 내 입이 아니라 자신들의 마음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2박3일의 컨퍼런스에서는 자녀양육이라는 나의 역할에 성경안에서 사명을 발견하는 시간이었고, 후속으로 이어진 세미나는 정말 디테일 그 자체였습니다!
모든 요소에 합당한 메세지와 말씀들이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처음 참석한 컨퍼런스와
아임홈스쿨지원센터에서 하시는 일들에 대해서 감동을 받게 되었고, 주님이 주신 당연한길이 좁은 길이 된 이 세상문화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가시는 모든 홈스쿨 부모님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