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연사모님의 마음의 변화를 이끄는 훈육

세미나후기


이정연사모님의 마음의 변화를 이끄는 훈육

사랑나누미 0 1,028 2018.11.23 13:54
훈육 강의를 들으며 많은 유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첫째, 훈육을 어느 정도 하고 있다는 것이 내 착각이었고 잘못된 방향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행동을 변화시키는 훈육이었고 아이들의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할
때가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이 아니라 내 말을 듣기 위한 훈육일 때가 많았습니다.
회초리를 요술방망이처럼 쓰기도 한 부끄러운 모습을 보겠습니다.

둘째, 진정한 훈육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사랑에서 하나님사랑으로 마음을 돌이키도록 하는 것이
훈육이며 사랑에서 비롯되어야 함을 마음어 새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훈육이 혼내는 것만이 아니라 칭찬, 축복, 대화라는 긍정적인
측면들을 수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셋째, 자녀들 시기별로 바른 훈육을 알고 실제적인 적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6살 남자아이. 둘째의 불순종과 장난스러운 행동을 넘어가거나 힘들어
했는데 3~6세는 순종훈련을 해야하는 시기라 하셨습니다.
아직 순종 훈련을 적기의 시기라 감사했고
부지런히 순종훈련 중인데 예상외로 아이가 기쁘게 즉시 순종을
잘 하고 있습니다.
순종을 잘 하던 8살 첫째, 엄마의 말에 눈에 자막이 지나기 시작하는데
지혜훈련이 필요한 시기라 하셔서 조곤조곤 설명해주고 말씀을 얘기해
주는데 순한 양처럼 고분고분해지고 마음이 부드러지는 것을 보며
놀라웠습니다.

넷째, 남편과 함께 들으며 남편이 훈육에 대한 마음이 변화되었고
올바른 훈육으로 이끌고자 애쓰는 모습을 보게 되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남편이 평소는 아이들 훈육을 제게 맡기는 편이었는데
훈육에 있어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가정이 머리로서
아이들을 지도하려 하니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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