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의 튼튼한 기초를 다진 느낌이였습니다.
홈스쿨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면서도 "교육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할 수 도 없구나...아니 아예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반성의 시간이자
기독교 교육역사와 홈스쿨 교육철학에 대해 알아가며 홈스쿨 교육의 참 목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적 가치관과 삶의 가치관이 통합되어야 하며 아이는 나를 보며 24시간 배우고 있다는 것,
나 역시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늘 하나님께 의지해야하며 노력해야하기에 아이와 내가 함께 성장해
갈거라는 생각에 기대감과 두려움이 교차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이 아이를 성경지식뿐만이 아니라 지성,육체,감정 등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 이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사로서의 소명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기를 늘 기도하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홈스쿨지원센터에도 감사드립니다.
 홈스쿨을 시작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 이런 강의들을 들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귀한지...
 아이들도 잘 봐주셔서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