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은화 사모님의 강의를 듣고 (후기게시판에서 옮깁니다.)

세미나후기


도은화 사모님의 강의를 듣고 (후기게시판에서 옮깁니다.)

환현아맘 0 992 2019.04.30 09:11

맞아~맞아~공감하며 맞다 맞다깨닳으며 그래~그래 받아적으며~~ 친근하고 재미난 강의에 금방 시간이 지나가버렸습니다때문에 현장강의를 듣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컸습니다. ^^

홈스쿨 5개월에 접어들면서 내부로 외부로 주어진 홈스쿨의 위기로 최근 어려운 마음가운데 있었습니다시간이 지나면서 학교를 가야하는 것에 대한 주위분들의 애정어린 권면도 그러했지만 방향을 분명히 하지 못하고 표류하는 듯한 홈스쿨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진단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홈스쿨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소망은 있지만 정작 우리 가정 안에 주신 하나님의 분명한 청사진반석과 같이 우리 가정이 붙잡아야 하는 말씀과 그에 따른 믿음과 확신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듣게 하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홈스쿨이라는 건물에 말씀의 기초부터 튼튼하게 견고하게 다시 놓으려 합니다.

 

강의중 또 하나 인상적인 부분은 학교도장을 만들어서 활용함으로 아이들에게 학교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정체성을 심어주신 부분입니다어느 학교에 다니냐는 질문을 받으면 아이들은 늘 우리는 학교 안다녀요집에 있어요집에서 놀아요홈스쿨 해요라는 말을 쑥스럽게 하곤하는데 이제는 그런 말을 대신 미가학교에 다녀요하며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습니다학교이름만 세웠지 나도 아이들도 그것을 인지하고 사용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저 역시 미가학교에 다니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 그렇게 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귀한 강의 다시 들으며 알려주신 내용들 꼼꼼히 세기며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인도해주신 하나님강의해주신 사모님이런 기회를 주신 홈스쿨 지원센터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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