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을 들을 당시 인터넷이 끊어진 상태라..1강에 이어 생방시간에 맞춰 3강을 수강했습니다.
옥봉수 선생님 강의는 '마음'을 돌아보게 된 강의 였다면,
3강 황금주 선생님 강의는 실제적으로 내가 해왔던 하지말아야할 예?들이 선생님 입을 통해 나올 때,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네 특히 우리 큰아들 얼굴은 표정이 없습니다. 경건주의에 빠져 복음이 우리 가정안에 형식만 남아있던 채로 달려오다 어떤 공동체도 없이 빈들에 마른풀같이 버텨오던 홈스쿨러 중 하나였으니까요..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오니 좋은 타이밍에 귀한 강의를 듣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 강의에서 실제적으로 진로를 위해 어떻게 해나가야는 부분을 얻은것도 귀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
내 안에 무엇을 위임해 주셨는지! 알고
만왕의 왕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자녀를 독립된 길로 찾을 수 있도록 용기와 위로가 되어주신 황금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