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정 사모님 강의를 여러번 들었었는데 이번에도 새롭고

도전, 통찰력, 비전, 위로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와 그것을 대비해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할 것인가라는

차원에 대한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이런 시대에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그 부분에 답이 되었습니다.

빨리 잘 배우는 기술이 필요한 시대에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고 그 5대 요소  말씀해주셨는데

그 중에서 저희 가정에는 의지, 시간, 습관이 부분에 대한 부족함이 보였습니다.

시간에 있어서 긴급하고 중요한 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살았는데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들에 시간에 보내도록 해야겠습니다.

또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든데

오전에 5분이 오후에 1시간과 맞먹는다는 말과 여러 도전을

들으면 지금보다 1시간 정도는 엄마가 먼저 일어나서 시간을 잘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의 한계를 생각하지 않고 많은 하려고 했던 것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의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와 아이들 모두 그냥 해야하니까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학습의 동기와 열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성찰이 부족한데 학기 마치고 난 후에 돌아보고 같이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오리지널 디자인에 대해 전 강의들에서 자주 들었는데..

그때만 관심을 두고 기도해봤고 다시 내 생각 내 방법대로

자녀들을 바라보고 양육했던 것에 대해 반성이 되었습니다.

추소정 사모님 둘째 아들에 대한 오리지널 디자인 관련 간증이 감명이 되었는데,

아이의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모습이 진짜 모습이라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또한 자녀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축복의 언어를 전하는 것에 대해서도

꼭 적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복의 언어보다는 무시와 냉대가 더 익숙했던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어색해도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전에 매일 축복기도해주는 적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독립계획에 대해 얘기해주셨는데

두 아이가 성년으로 잘 키우신 사모님의 경험담이다보니

귀담아 듣게 되었습니다.

집안일 훈련에 대해  하찮고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 안에 생활독립을 위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훈련해야 하는 것임을

동의가 되어 의지가 생겼습니다.

부모로서 참 자세를 깨우쳐 주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성령님께 민감하고 순종하고 아이들을 세워주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