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인 3색 강의는 각 사모님의 달란트와 기질에 따라 정말 색이 달랐다.
그래서 3인 3색이라고 이름을 붙이셨나보다. 큰 주제와 그림은 하나인데,
각각 다른 포인트로 학습의 여러 부분을 맛보게 하셨다.
그러나 3분 모두 얼마나 하나님께 붙어계신지, 얼마나 열정적이신지..
감히 따라하기 쉽지 않은 위치에 계셨다^^
그러나 그분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모함, 간절함만큼은 바로 적용, 실천하고 싶었다.
첫날 백은실 사모님의 강의는 신앙교육의 포커스를 두고, 말씀, 성경이 답이라는 주제와 함께
부모의 사명을 일깨워주셨고, 신덕지체의 신앙교육을 말씀해주셨다.
둘째날 목윤희 사모님의 강의는 역사교육.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라. 역사적 사명을 깨닫게 하셨다.
바른 역사교육을 중심으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현재 교육의 현장은 너무도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셋째날 추소정 사모님의 강의는 성령님께 묻고 구하며 오리지널 디자인을 찾아가는 과정과
자기 주도 학습의 5대 요소를 설명해주셨다.
학습의 실전 로드맵또한 기도로 시작해서 마지막 성찰의 단계까지 모두 성령님의 인도받는 것이 기본이라 말씀해주셨다.
늘 구성되어 있는 3인 3색의 강의지만, 매번 들을 때마다 은혜가 가득하고, 배울 것이 있는 시간이다.
하나님께서 현재 가장 필요한 지혜를 주시고, 그 시기에 필요한 은혜를 강의들을 통해 부어주시니 참 감사하다. 세 분의 사모님과 함께 수고하시고 강의를 개설해주신 박진하 소장님께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