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편 종합후기 입니다

세미나후기


학습편 종합후기 입니다

핑크펜더 0 1,023 2020.06.09 12:40

저는 아이의 교욱에 욕심이 많은 엄마 였습니다.

내가 어릴적 부모님이 맞벌이로 방치되는 시간들이 많았고 학습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도 잘하지도 않았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학업에 대한 컴플렉스가 내 아이는 나처럼 안했으면 좋겠다... 내 아이는 나와 달랐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육아선배들의 이야기와 맘까페, 유명 블로거들의 엄마표 교육을 맹신하고 따라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무엇이 우선인지 모른체.... 그렇게 아이의 교육에 집중할수록 아이가 저의 우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늘 아이 중심의 삶을 살고.. 남편은 그저 돈 벌어 오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아이를 선교원에 보내게 되면서... 하나님이 주신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고 교육시키는 것이 올바른것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욕심을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하나님의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명이고 부르심임을 깨닫는 지금....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고 또 내가 교회,나라를 바라보는 시선도 하나님 가치관으로 바뀌었습니다.

3편의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제 남편에 대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대안학교를 보내고 싶어하는 저와 불신자 남편의 반대로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남편을 더 사랑해 주는 마음과 지햬를 주라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아이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우리 부부의 관계회복이 먼저 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가정이 회복되고 내 남편이 예수님을 영접할때에... 그때 우리 가정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이 될것 같습니다. 그동안 아이에게만 집중하느라 남편을 챙기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남편 중심 부부 중심의 가정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내 가정이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회복되는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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