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차 홈스쿨베이직 세미나 후기

세미나후기


43차 홈스쿨베이직 세미나 후기

설일곱둥이네 1 763 2020.10.07 23:35
한 달이라는 기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갔네요^^ 사실 아내를 통해서 세미나 이야기를 처음 듣고나서 살짝 부담이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쉬기도 어려운 업무에다가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던 성경일독 기간이 세미나와 애프터케어 기간과 겹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세미나는 비록 2강까지였지만 그 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할애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장님의 강의 내용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았고, 오프라인으로 볼 수는 없었지만 함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세미나와 애프터 케어기간 초반까지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소장님께서 왜 이렇게 세계관에 대해서 강조하실까?'라는 궁금증이었습니다. 물론 그 뒤 애프터 케어 시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구요..^^사실 저 역시도 수 년 전부터 모호하게만 여겨왔던 악의 실체가 구체적이고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놀라곤 했습니다. 지금 현재도 그렇구요. 그럴수록 소장님의 강의와 알려주시는 정보는 더욱 값지고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한 달 동안 강의해주신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애프터 케어기간도 저에게는 소장님께서 강의해주시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ㅎ).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준 아내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풍성한 강의와 다양한 홈스쿨러들과의 교제도 기대합니다♡♡

Comments

네아이아빠 2020.10.08 14:17
일곱둥이 아빠.. 제 주변에선 가장 많은 부자 아빠시네요. 함께 하신 여섯둥이 가정보다 하나 더 많으니 ㅎㅎ 
일곱둥이면 이래 저래 아이들로 인해서라도 바쁘실텐데 바쁘신 와중에도 매우 성실하게 임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공감해주시고 같이 걷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네요. 저희 쪽에서 준비한 다른 모든 강연들도 한번씩은 들어보시길 바라며 조만간 직접 뵙는 일도 있길 바래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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