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항에서 10살 딸아이와 8세 아들 데리고 홈스쿨 4개월차 조이풀홈스쿨맘 박지원입니다.
이정연 사모님 강의 들으면서, 머리를 친 말씀은.. 왕이 없는 상태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가정의 권위자인 엄마가 "나는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어" 하며 왕으로서 통치하고 다스리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생기는 혼란이 바로 나와 우리가정의 자화상이었던 것이지요 내가 규범을 정하고 실행을 명령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고, 또 나의 습관으로 굳어진 것들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가며 하나님께서 이끌어가시도록 날마다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훈육노트, 훈육일기 쓰기를 실행에 옮겨야겠다 다짐하고 있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