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셋을 키우다보니 조금만 중심잡기에 실패하면 언성이 높아지곤 합니다.
그래서 훈육은 자연히 저의 육아에 최대과제이자 난제였지요.
왠만한 육아서는 거의 다 섭렵했다고 여길 무렵, 오히려 더 혼란스러웠어요.
세상의 훈육지침은 서로 상반된 의견들도 난무하고 육아에도 트렌드가 있어서 유행을 따라 흐르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늘 목말랐습니다. 성경적 훈육에 대해~
여기서 좋은 강의들이 많아도 지방이라 늘 아쉬웠는데
코로나로 오히려 온라인이 열려 기회가 많아지니 개인적으론 더 감사하네요 ^^
이정연사모님의 강의 중 가장 와닿은 것은
그리스도의 삼중직을 부모가 수행해야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양육받는 내 자신이 마땅히 그 일들을 나의 자녀에게도 행해야 한다는..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그것을 왜 이제서야 깨닫는지...
자녀를 키우며 매일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