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훈육을 나는 하고 있었나? 되돌아보게 되는 강의였다. 어떻게든 임무를 완수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낑낑대고 있지않았는지... 말씀을 통해 선지자,왕,제사장으로써의 부모의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짚어주시고, 성경적 훈육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위해 그분의 약속얄 믿으며 그리시도의 삼중직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통해 분명하게 배우게 되어 감사하다.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으로 책망하고 성경으로 바르게 하는 그런 훈육을 하고있었는지 명확하게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표면적인 행동에서 나타나는 죄된 행동만을 보는 것이 아닌 죄의 뿌리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깊이 와닿았다. 동기를 점검하고 책망의 근거를 성경에서 찾아서 훈육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일상생활가운데 대화가운데 성경을 자주 인용하려면 먼저 부모인 내가 성경을 더욱더 가까이 해야함을 느낀다. 훈육노트만들기.. 게으른나에게 버거운 목표이지만 훈육일기를 짧게라도 써봐야겠다는 도전이 되었다.
그리고 No!를 가르치는 것도 필요하지만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성품교육의 훈련으로 다양하게 자녀와 함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훈련해 나가야겠다.
귀한 강의 듣게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