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이 실패하는 이유에대해 말씀으로 짚어가며 진솔하게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좋았다. 올바른권위자의 본을 본적이 없으므로 반쪽자리 지식적인 훈계가 될 뿐이었음에 동의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자녀의 구원을 이뤄가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어떤기한을 정해놓고 그안에 자녀를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하나님께서 자녀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고 영원의 관점으로 볼때 무거운 짐들이 벗겨지는 것같이 위로가 되었다.
율법과 복음의 차이를 알지못하고 때를 구분하지 못해서 자녀의 마음을 닫히게 하기 쉽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자녀를 훈육할 때 왜 그렇게 말하고 행동했는지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마음은 생명의 근원이다. 자녀 마음안에 있는 진짜 동기를 꺼낼 수 있어야한다. 형성적 징계를 통해 평상시에 자녀안에 잘못된 것들을 사전에 바로잡고.. 훈계를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때에 가르쳐야함을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아무리 좋은 것도 마음이 상하면 하지못한다는 말에 공감이되며 반영적 경청으로 자녀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겠다.
자녀양육의 목적을 잊지말고 적절한 때에 경우에 합당한 말을 자녀의 수준에 맞게 간결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어머니가 되도록 주님앞에 무릎꿇고 나가야겠다. 강의 듣게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