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훈육을 하기 위해선..
1.권위의 위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
2.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임을 기억
3.자녀를 영혼의 관점으로 봐야 함
4.복음과 율법의 차이를 알아야 함
5.때(형성적 징계,처벌적 징계) 를 구분해야 함
형성적 징계-잘못 된 것을 사전에 교육
♡아이의 마음이 옥토일 때 훈계하라
-아이를 훈육할 때 때를 구분하지 못 하고 문제 행동시 아이의 마음 보다는 즉시 행동 수정을 위한 훈육을 했다.
평소에 형성적 징계를 쌓아 두고 자녀의 마음 밭에 말씀이 들어갈 수 있는 시기를 놓고 기도하며 옥토 밭일 때 훈육을 해야 됨을 깨달았다.
♡반영적 경청을 통해 진짜 문제를 보게 된다.
홈스쿨 부모로서 교육 받기 전 시중에 나와 있는 자녀양육서를 많이 읽었다.인본주의적 자녀 양육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보니 아이의 감정이 우상시 되고 상한 마음을 만져주는 것이 우선시 되었었다. 그러다보니 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불순종을 했음에도 본인이 왜 그렇게했는지를 얘기하며 감정코칭을 이용하는 모습을 봤다. 홈스쿨 교육을 하면서는 감정코칭 보다는 훈육,체벌에 초점이 많이 맞추어진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사랑과 훈육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반영적 경청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문제 뒤에 숨겨진 깊은 내면의 동기를 보게 되고 마음을 다룸으로 자녀의 행동까지 수정할 수 있게 되는 치유의 힘이 있는 것 같다. 강의를 들어보며 나의 과거를 돌아보니 나의 엄마는 내게 칼같이 단호하셨고, 대화 보다는 길면서도 일방적이고 직설적인 말씀을 많이 하셨던 것 같다. 그래서 사춘기 때 내가 수용받지 못한다는 느낌, 내가 왜 그랬는지 물어봐줬으면..대화하고 싶은데,..라는 마음을 품으며 엄마와 대화가 단절되면서 관계가 멀어졌던 때가 생각났다.
자녀의 나이와 시기에 맞게 적절한 사랑(경청)과 훈육의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지혜롭게 나아가야겠다.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신뢰하라.하나님의 카이로스 때 자녀를 만나주신다.
♡예언이 격려다. 격려,축복이 예언이 된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복음으로 양육하면 격려하게 된다. 내 망가진 눈으로 자녀를 보지말라.
ㅡ우리는 청지기인 부모로써 최선을 다해 주님께 순종하는 본을 보이며 살아내고 자녀에게 말씀을 심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만이 답이다. 나의 망가진 눈으로 자녀를 바라보면 소망이 없지만 하나님의 관점으로 자녀를 축복하고 격려할 때 그것이 예언이 되고 실재가 될 것이다. 자녀들을 더욱 축복하고 격려해야겠다.
매 순간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녀를 하나님의 관점으로바라보시려 하시는 사모님 통해 은혜 받았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