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아이의 문제를 현상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 내면의 동기, 근본 원인를 깊이 들여다 보시며 훈육하신 실제 사례들을 들여주셔서 많이 와닿았고 또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반영적 경청은 놓칠때가 참 많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의 마음과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들어주고 가르쳐도 늦지 않은데 나무라고 가르치기 바빴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이때에 이 강의를 듣게 하신 뜻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저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 보시듯 저 또한 엄마로서 내 아이의 깊은 곳을 들여다 보고 아직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그 여린 마음을 보길 바라신다는 것을요...!
강의를 들으면서 제 어린 시절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엄마가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내 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
하나님께서 지금 엄마가 된 저에게 다시 상기시키시는 것 같아 참 감사했습니다. 정말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엄마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모님 강의 참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