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편강의는 처음듣는 강의였습니다.
2020년 1월 홈스쿨 컨퍼런스참가후 바로 홈스쿨링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1년을 보내왔습니다.

훈육편강의를 들으며,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저는 홈스쿨러의 대선배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그 노하우를 제 가정에게 적용해보도록 노력하는데, 자꾸 안될때가 더많음을 알게되었습니다.그것이 죄임을 알게됩니다.

각자의 훈육의 노하우들을 들으면 나도 잘하겠지 이런 착각을 했던것같습니다.
근데 훈육의 방법들은 다 다를수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기본원리는 성경에서 찾겠지만 각자의 훈육은 각 가정의 방식대로 나아가야함을 배웠습니다.실패해도 괜찮으며 ,
훈육의 원리는 잣대가아니고,
예수님의 사랑.복음임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훈육하려는 나자신을 볼때면
다시한번 후회와 회개뿐임을 고백하지않을수 없습니다.

여전히 죄인가운데 의인으로 삼아주신 주님의 그 사랑때문에 내가 있으며,
우리 아이또한 죄인임을 그래서 그 죄인을 예수님이 날 용서하신것같이
나또한 내 자녀를 사랑과 용서와 긍휼의 마음으로 훈육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짐해봅니다.

실패의두려움을 이기고,자녀를 주안에서 주님께서 이루실것을 기대하며 눈물로 씨앗을 뿌리는 부모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강사님들.소장님.간사님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