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분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주옥 같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자라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말씀으로 자녀를 가르치는 왕,선지자,제사장으로서의 청지기 역할을 감당해내는 것 밖에 없음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이번년도 훈육편 강의를 들으면서 자녀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마음을 사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나의 훈육방식엔 기대를 내려 놓지 못하고 훈육시 내 마음의 동기를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가 성장해감에 따라 자녀의 겉으로 드러난 행동 보단 내적 동기를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가정엔 일방적인 훈육보단 대화가 필요한 시즌이 되었음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세분의 강의 감사하고 귀한 시간 갖게 도와주신 소장님과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